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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여성이 꼭 섭취해야 할 '비타민'은?

조회수 2020. 4. 3. 09: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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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를 겪고있다면, '이것' 먹어라!
출처: giphy
가만히 있어도 화가 나고,
우울한 감정이 끝없이 지속되는
"갱년기"  ʘ̥_ʘ̥
이 시기에는 급격한 감정 변화는 물론
불면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육체적으로도 굉장히 고통스러운 시기인데요!
갱년기 극복을 위해
많은 중년 여성분들께서
다양한 종류의 영양제를 복용하고 계시죠~
갱년기로 7년째 고생 중인 은영 씨는
여성호르몬제부터 칼슘까지,
총 8종류의 영양제를 챙겨 먹고 있었습니다.
이 중 주의해야 할 영양제는
뼈를 튼튼히 하는 '칼슘'이었는데요,
칼슘제를 단독으로 복용할 경우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질환들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칼슘제를 복용할 때
꼭 함께 먹어야 할 영양제가 있는데요~
바로 갱년기 주부들의 필수 영양제,
'비타민D'입니다!  ٩( ᐛ )و
갱년기가 찾아오면
줄어든 에스트로겐에 의해
골밀도가 매우 낮아지게 되는데,
비타민D를 섭취하게 되면
뼈 건강을 지켜줄
칼슘, 인 등의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순환, 호르몬 대사,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갱년기의 우울감을 완화시키기도 하죠!  ・ิ▽・ิ
이러한 효능을 가진 비타민D는
체내에서 3개월 정도 유지되기 때문에
부족한 양만큼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무턱대고 섭취하기보다는
혈액 검사를 통해 비타민D 수치를 파악한 후,
내 몸이 필요로 하는 양만큼
복용해야 하는데요~
체내 비타민D의 수치가 30ng/ml 이하이면
비타민D 복용이 필수적입니다.
일반적으로 비타민D 함량 1000 IU 정도가
체내 비타민D 수치를 10ng/ml 증가시키기 때문에,
은영 씨의 경우 비타민D를
2000IU 씩 2~3개월 정도 복용하면,
정상 수치를 되찾을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비타민D의 일일 섭취량(4000IU)을
절대 넘지 않아야 한다는 것,
꼭꼭꼭 기억해 주세요!!!  •̀.̫•́✧
그렇다면, 비타민D 수치 검사가
갱년기 외에 도움 되는 경우가 있을까요?
몸속 비타민D 수치를 알아보는 것은
심혈관 질환자와 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데요~
비타민D의 수치가 낮을수록
심혈관 질환 발생률이 증가하기 때문이죠!  ꉺ0ꉺ
실제로 한 연구에서는 비타민D 결핍군의 경우,
일반 성인에 비해 심근경색 발병률이
2배 이상이라는 결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비타민D는 대장암 위험을 감소시키고,
골다공증 치료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니,
꼭꼭꼭 챙겨 먹는 것이 좋겠죠~?  ٩(*•̀ᴗ•́*)و

MBN: 돌리고 돌리고~ 비타민 D 흡수 돕는 < 림프 순환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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