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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로 닦은 식탁, 세균 수치 '위험' 수준이다!?

조회수 2020. 2. 12. 09: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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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이 답이다, 바이러스 퇴치법!
출처: giphy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공포에 휩쌓인 최근,
이럴 때일수록 개인의 생활습관이 매우 중요한데요~
오늘은 집안 곳곳의 세균을 함께 퇴치해 봅시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시설은
바이러스의 전염을 막기 위해
국가 주도 하에 꼼꼼한 방역을 시행 중인데요~
그렇다면 우리의 집은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할까요?
오늘은 지나치기 쉬운 집안 내 세균들을 알아보고,
함께 퇴치해봅시다!
최근 많은 분들께서 평소보다 더 꼼꼼하고 철저하게
집안 곳곳을 청소하시는데요~
그러나 힘든 청소를 하면서도,
과연 '자신의 청소 방법이 올바른 것인지'
의문을 가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문가와 함께
집안 내 '세균 퇴치법'을 배워봅시다!!!
세균이 집안 곳곳에 존재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알면서도 넘어가는 부분들이 있기 마련인데요~
특히나 손잡이, 전자 키, 리모컨, 핸드폰 등
각종 생활용품이 세균들의 서식지라는 충격적인 사실!!!
〣(ºΔº)〣
잘 닦지 않는 집안 내의 사소한 생활용품들은
과연 얼마나 많은 세균을 가지고 있을까요~?
놀랍게도 휴대폰, 손잡이, 리모컨 모두 공중위생 기준치를
넘어섰고, 특히나 '휴대폰'에서는 안전기준의
약 10배에 달하는 세균이 검출되었네요!
그래서 준비한 초간단 <휴대용 세정제> 만들기!!!
세정제를 만들어두고 곳곳에 뿌리기만 해도
세균 수치를 현저히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준비물도 매우 간단합니다.
에탄올, 정제수, 글리세린만 있으면 된다구요~(*•̀ᴗ•́*)و ̑̑
먼저, 에탄올과 정제수를 4:1의 비율로 섞어줍니다.
'분사형 용기'에 섞어주면 완성 후 사용하기 편하겠죠?
에탄올과 정제수를 섞은 용기에
소량의 글리세린을 넣은 후,
3가지의 용액이 잘 섞이게 흔들어주면
<휴대용 세정제> 완성!!!
이제 완성된 세정제를 세균이 많이 검출되는 곳에
뿌려주면 끝인데요~
과연 세정제의 사용 결과는 어떨까요~?
세정제 사용 전 충격적인 세균 수치를 기억하시나요?
세정제를 뿌린 후 용품들의 세균 수치는
안전 범위 내로 확 떨어졌네요~
또한 이 세정제는 휴대가 용이하기 때문에
외출 시 손을 씻을 수 없는 상황에서
'손 세정제'로 사용해도 좋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그렇다면 온 식구가 밥을 먹는
'식탁'이나 '주방 상판'은 어떻게 닦고 계신가요?
많은 분들께서 다회용 '행주'를 사용하거나,
혹은 한번 쓰고 버리기 간편한
'물티슈'를 자주 이용하는데요~
그러나 청소 후 깨끗해진 식탁에는
예상보다도 훨씬 많은 양의 세균이 묻어있다고 합니다.
측정 결과, 식탁의 세균 수치는 안전 기준치를 훨씬 웃돌며
위험 수준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충격적이네요 (。ŏ﹏ŏ)。
물론 위에서 만든 세정제를 활용해도 좋지만,
식탁과 주방은 편백수와 마른 티슈를 사용해 만든
초간단 <만능 물티슈>로 닦아볼까요~?
편백수는 편백 오일을 추출할 때 발생하는 부산물로,
'탈취'와 '향균'에 매우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도 매우 간단한데요,
지퍼백에 티슈와 편백수를 넣고
잘 흡수되도록 섞어주면 됩니다.
이때, 지퍼백의 한 면에 '다 쓴 물티슈 캡'을 달면
꺼내어 쓰기도 편하고 향균 효능도 뛰어난
<만능 물티슈> 완성!!
우리 가족의 건강을 책임질
만능 물티슈의 효과는 어떨까요~?
만능 물티슈로 닦은 식탁은
닦기 전 세균 수치의 10분의 1로 줄어들어
결국 세균 수치 안전 범위 내로 진입했네요 와우~

MBN: 예방이 답이다! 신종 코로나 퇴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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