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확산, 보건용 아닌 '일반 마스크' 써도 효과 있을까?

조회수 2020. 2. 5. 09: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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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소문과 진실
출처: giphy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요즘,
생활 속 예방 수칙들을 잘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코로나에 대한 소문과 진실, 함께 알아봅시다!
지난해 12월 1일 중국에서
첫 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이 바이러스는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어
최근 감염자 수 1만 4천 명이 넘어섰습니다.
확산 속도만 놓고 봤을 때,
신종 코로나가 사스보다 2~3배 빠르다고 하네요.
결국 WHO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적 발생이
'공중 보건 비상사태'임을 선포하였습니다.
특히나 신종 코로나는 대한민국의 검역망을 뚫고
지역 사회까지 전파되며
많은 사람들을 걱정시키고 있는데요,
국내에서 바이러스의 2차, 3차 감염이 확인되며
더 많은 사람들을 감염의 공포에 빠트리고 있습니다.
사람 간의 접촉이 많은 곳을 피해야 하기 때문에,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장소가 텅텅 빌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신종 코로나에 대한 진실을 알고,
생활 속에서 올바른 방법으로
바이러스를 막아봅시다~٩( ᐛ )و
최근 우한에서 외출 준비를 하는
한 외국인의 영상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외출 준비를 위해 '수경'을 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이러스가 눈으로 감염되기 때문일까요?
코로나는 정말 쳐다보는 것만으로 감염이 되는 걸까요?
아닙니다. 단지 쳐다보는 것만으로
바이러스가 감염된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바이러스가 묻은 손으로 눈을 비비면,
바이러스가 눈 점막에 침입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즉, 손을 자주 씻어 청결도를 유지하고
얼굴에는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죠?
또한 반려견도 신종 코로나에 감염될 수 있다는 소식에
반려동물을 위한 마스크를 준비하기도 하는데요!
사람의 바이러스가 반려동물에게 간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산책 시 반려동물의 신체에 바이러스 등이
묻을 수 있기 때문에,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죠?
또한 바이러스 확진자의 동선이 공개되며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데요,
확진자 동선이 표시된 '코로나 맵'의
누적 조회 수가 390만을 넘었다고 하네요.
여기서 드는 궁금증 하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다녀온 장소를
방문해도 괜찮을까요?
환자의 동선은 밀접 접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함이고,
바이러스는 하루 이틀 이후 충분히 사멸하기 때문에
방역을 실시한 장소에 다시 가는 것은 큰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요즘,
꼭 숫자가 적힌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만 할까요?
보건용이 아닌 '일반용 마스크'를 쓰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면마스크는 습기로 인해 바이러스 증식이
일어날 수 있어 '일회용 부직포 마스크'가 좋다고 하네요!
또한 마스크의 성능보다 착용 방법이 중요한데요~
익숙지 않아 불편함을 느끼더라도 코와 입을 가려야하고,
빨아서 쓰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바이러스 확산 공포가 도사리고 있는 요즘이지만,
생활 속 예방 수칙을 꼼꼼히 지켜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하루빨리 사태가 진정되길 기원하며
여러분들께서도 손을 자주 씻고,
올바른 방법으로 마스크를 착용해 주세용~~~٩(・ิᴗ・ิ๑)۶

MBN: 어떤 마스크를 사용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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