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0초, 손가락 하나로 관절 통증 잠재우는 방법!

조회수 2020. 2. 4. 11: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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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통증 잠재우는 '곡천혈 지압법'
출처: giphy
많은 주부들이 고통스러워하는 대표적인 통증, '관절염'!
하루 30초, 손가락 하나만 가지고도
관절 통증을 잠재울 수 있는 지압법을 함께 배워볼까요?
육아부터 살림까지, 매일 반복되는 가사 노동에
많은 분들께서 극심한 '관절 통증'을 경험하고 계신데요!
ʘ̥_ʘ̥
실제 관절염 진료 현황을 살펴보면,
추운 1~2월에 관절 통증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전체 평균의 약 2배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관절 통증으로 고민 중인
주인공 '박복심' 씨와 함께 관절 건강을 되찾아봅시다!
박복심씨는 40대의 이른 나이에
'무릎관절증'을 진단받으며
오랜 시간 동안 관절과의 사투를 벌여왔는데요,
쉴 틈 없는 식당 운영과 배달로 인해
남들보다 이른 나이에 무릎에 무리가 왔다고 합니다.
복심 씨는 지하철을 타서 앉을 자리가 없을 때면
땅에 주저앉고 싶을 만큼
무릎에 극심한 고통을 느낀다고 하는데요,
단 하나의 소원이 '다리가 안 아픈 것' 일 정도입니다.
그녀의 관절 건강 회복을 위해 찾아온
박미경 한의사!
먼저 복심 씨의 무릎 상태를 확인해 보는데요,
왼쪽 무릎이 오른쪽 무릎에 비해
확연히 부풀어 올랐다는 것이 보이시나요?
박미경 한의사님 께서 운동을 하기 힘든 복심 씨에게
집에서 할 수 있는 '초간단 관절 지압법'을
추천한다고 하는데요,
하루 30초만 투자하면
관절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곡천혈 지압법>,
함께 해볼까요? ᕕ( ᐛ )ᕗ
먼저 '따봉~'을 하듯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려 눕혀주고,
발목에서부터 쓸어올려주면
무릎 뒤의 뼈에 딱! 닿습니다.
엄지손가락이 닿은 부위에서 약간 뒤로 가면
힘줄이 느껴지는데요!
이 부위가 바로 '곡천혈'입니다.
곡천혈은 무릎을 움직일 때 가장 많은 힘을 받기 때문에
관절염이 있을 때 굉장히 아픈 부위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곡천혈을 너무 세게 누를 경우 아플 수 있으니
'살짝 누르며 다리를 앞뒤로 움직여주면'
무릎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즉, 곡천혈을 '하루 3번&10회씩' 눌러주고
동시에 다리를 앞뒤로 움직여주면,
무릎 통증 완화에 GOOD~(•'-'•)و✧
간단한 지압법을 통해 무릎 통증을 완화시켰다면,
이제 관절 건강을 지키는 식재료를 알아봅시다!
관절 건강을 지켜주는 맞춤 식재료는
바로 '도라지'입니다!
일반적으로 도라지는
기관지와 감기에 좋다고 알고있는데,
'관절염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걸까요?
도라지에는 인삼과 같이 '사포닌'이 들어 있어
관절염의 염증 완화에 큰 도움이 되는데,
특히나, 인삼이나 더덕에는 거의 들어 있지 않는
'플라티코딘D'라는 성분이 있어
염증을 배출하고 통증을 억제하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실제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플라티코닌D 성분이
항염과 진통 작용을 돕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관절염에 좋은 도라지라고 해도
꿀에 절여 먹는 식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이러한 식습관은 오히려 관절 건강에
독이 된다고 하는데요!
〣(ºΔº)〣
'꿀'이 많은 장점을 가진 식재료인 것은 사실이지만,
결국 꿀도 '당분'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과한 당분은 염증 물질인 '사이토카인'을 분비시켜
관절염의 염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니,
섭취에 주의하는 것이 좋겠죠?
또한 도라지는 과다 섭취 시 배탈을 일으킬 수 있어
하루 100g(3뿌리)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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