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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건강 지키려면 'OO밥'은 필수다!?

조회수 2020. 1. 28. 09: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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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건강 지키는 '밥'의 정체는?
출처: giphy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에게 밥은 매우 주요한 식재료인데요~
매일매일 섭취하는 '밥'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을까요?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한 숟갈, 밥!
최근 많은 사람들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에서 벗어나
'더 건강한 밥'을 찾고 있는데요!
보리, 쌀, 귀리, 콩 등등 다양한 잡곡들을 섞어 먹으며
매일 먹는 밥으로 건강을 챙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즉석밥에도 다양한 잡곡이
첨가되어 인기를 끌 정도 입니다.
당뇨 완화를 위해서는 당질의 함량은 낮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율무밥이 좋고,
고혈압을 앓고 있다면
발아현미밥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갱년기에 골다공증으로 고생 중이라면,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 함량이 높은
검은콩 밥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우리 몸의 면역력을 좌우하는
대장 건강에 최고인 밥은 무엇일까요?
대장에는 우리 몸 면역 세포의 80%가 존재하기 때문에
건강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장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러나 우리나라는 대장암 발병률이 세계 1위일 정도로
대장 건강에 위험 신호를 많이 보이고 있고,
또한 대한민국 성인 10명 중 1명이
대장 질환을 앓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매일 섭취하는 밥으로
대장 건강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 건강을 위해 어떤 잡곡밥을 선택해야 할까요?
대장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밥은 '수수밥'입니다.
수수는 세계 5대 곡물 중 하나로,
기원전 3천 년 전부터 재배해온 역사 깊은 곡물인데요!
수수밥이 대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최고의 음식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수수에는 대장 염증 억제를 도와주는 '폴리페놀'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항산화 성분까지 풍부하기 때문에
대장에서 암을 억제하는 물질의 생성을 도와줍니다.
실제로 한 연구에서는 수수가 대장 건강을 망치는
'체내 콜레스테롤' 흡수율을 50%나 억제한다는
결과를 내기도 했으며,
또한 동의보감에 '수수가 속을 따뜻하게 하고
장 기능에 도움을 준다'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즉, 수수는 풍부한 식이섬유와 폴리페놀 성분으로
우리의 대장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동반자라는 사실!!
그렇다면 대장 건강을 지켜줄
'수수밥'을 함께 지어볼까요?
'장 건강을 지키는 수수밥'이라고 하여
일명 '장수밥'이라고 불리는 수수밥 만들러 Go Go~
먼저, 백미를 잘 씻어 준비하고
수수는 볶아서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요!
수수를 7~8분 정도 볶으면 항산화 성분의 활성도가
최대 47%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너무 오래 볶으면 수수의 항산화 성분이
오히려 소실될 수 있기 때문에, 꼭 '7~8분' 가량만
볶아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용~(*•̀ᴗ•́*)و ̑̑
볶은 수수는 한 번 먹을 만큼씩 소분하여 냉장 보관하면
약 한 달까지 섭취 가능합니다!.
이제 잘 씻어 준비한 백미와 볶은 수수를
7:3의 비율로 넣어 줍니다.
여기서 비법 식재료가 하나 더 들어가는데요~
그것은 바로 '은행'입니다!
영양밥에서 자주 봤던 은행,
과연 대장 건강에 도움이 될까요?
은행 속 '징코플라본'이라는 성분은
피를 맑게 만드는 효능이 있는데, 수수밥에 이러한 은행을 넣으면 대장 염증 완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백미와 볶은 수수를 7:3의 비율로 섞어준 밥에
은행 1줌을 넣고 일반 밥을 짓듯 밥을 지어주면 끝!!
수수밥 한 공기로 우리 몸의 면역력을 결정하는
대장 건강을 지켜보자구용~
그러나 수수는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하루 300g 종이컵 2컵 이내로 섭취해야 합니다.

MBN: 대장 건강 지키는 수수 활용법 ② <수수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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