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꼭 먹어야 하는, 염증 완화에 최고인 겨울 보양식은?

조회수 2019. 12. 30. 14: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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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차 한 잔이면 만성 염증 타파!
추운 겨울엔 역시 따땃-한 차 한 잔이 최고!
여러분들은 어떤 종류의 차를 즐겨 마시나요?
오늘의 주인공은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활용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식재료인데요~
독일에서는 크리스마스 쿠키로,
중국에서는 감기약으로 활용되는
건강 식재료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오오~~~
겨울 보양식으로 사랑받는 '생강'입니다.
많은 국민들이 주로 감기 예방을 위해
생강차를 즐겨 마시는데요!
이러한 생강에는 놀라운 효능이 숨겨져 있습니다.
생강 속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이
염증 완화에 매우 매우 매우 좋다는 사실!!
또한 다양한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생강 속 성분이 체내 종양을 방지하고,
염증 억제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 또한 무나 당근의 2배!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은 곰팡이가 피거나 썩은 생강을
절대 먹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생강은 썩는 즉시 발암 물질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생강의 썩은 부분을 도려내어 먹기보다는
그 즉시 버리는 게 좋겠죠?
그렇다면 생강은 어떻게 보관하는것이 적절할까요?
바로 생강을 다져 '냉동 보관'하는 것입니다.
생강을 얼려서 보관하면
생강의 영양소 흡수율이 증가하여 효능이 더욱 UP~
만약 다진 생강을 얼릴 얼음틀이 없다면,
지퍼백에 다진 생강을 넣고 칼등을 사용하여
네모 모양으로 분리해서 얼려주면 됩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생강 껍질을 까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데요!
숟가락, 목장갑, 양파망을 사용하여
생강 손질 시간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목장갑을 사용하여 생강을 손질하는 것이
가장 단시간에 생강을 다듬는 방법이었습니다!!
이제 손쉽게 생강 껍질을 벗겼으니,
생강 활용법을 알아볼까요?
'생강 활용법' 하면 단연 생강청이겠죠?
생강차 한 잔은 추위를 견디고 감기를 예방하는데 최고!!
그러나
생강 청의 과도한 설탕은
오히려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설탕을 대폭 줄인
건강한 생강청 레시피를 함께 배워봅시다 Go Go!
처음부터 꿀팁 들어갑니다~~~~
바로, 생강을 편으로 써는 것이 아니라
갈아서 청으로 담그는 것!!
또한 생강을 가는 것뿐만 아니라
설탕을 대폭 줄일 수 있는 비법 식재료가 있는데요,
바로 '배'입니다.
배는 단맛이 강해 설탕을 줄일 수 있고,
생강 내 좋은 성분들의 소화 흡수율을 높여주어
염증 억제에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이제 건강한 생강청을 만들어 봅시다.
먼저 생강 1kg당 배 반 개를 넣어 함께 갈아줍니다.
간 생강과 배는 먼저 한소끔 끓여주고,
이후 설탕 500g를 넣어
끈적일 때까지 한 번 더 끓여줍니다.
끝!!! 저어어엉말 간단하죠?
완성된 생강청은 열기를 식힌 뒤
소독한 병에 담아 하루 숙성 후 섭취합니다.
물 200ml에 완성된 생강청 1티스푼을 섞어
아침, 저녁으로 1~2잔씩 섭취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생강청을 오래 보관하는 꿀팁도 있을까요?
바로 '계피'입니다.
계피에는 향균 효과가 있어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생강청을 더욱 오래 보관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손가락 한 마디 사이즈의 계피를 준비하여
생강청 1kg당 계피 1개를 넣어주면 완료!
이렇게 계피를 넣은 생강청은
냉장 보관 시 짧게는 15일
길게는 한 달까지 보관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열이 많거나 항응고제를 복용 중인 사람은
생강 섭취에 주의해야 하며, 생강은 하루 한 톨,
생강청은 하루 2스푼 이내로 섭취해야 합니다.

MBN: 천기누설표 <생강백서> - 생강 활용법 ② 생강과 커피의 오묘한 만남~ 생강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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