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건강'에 좋은 '이것'으로 6개월 만에 20kg 감량했다!

조회수 2019. 12. 17. 13: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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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 나는 산삼이라 불리는 이것은?
출처: GIPHY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사람과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사람이
진짜 있을까요?? (ఠ ̥̆ ఠ)
여기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이채현' 씨와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조영순' 씨를 만나보았습니다.
실제로 조영순 씨는
쉬는 시간 틈틈이 운동을 하기도 하고
식단 조절에도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이채현 씨는 운동은 해본 적도 없을 뿐 아니라
고칼로리 음식도 마음껏 즐기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두 사람은 왜 이런 차이가 나타나는 걸까요?
많이 먹어도 살찌지 않는 사람과
조금만 먹어도 살찌는 사람의 차이는
바로 '비만 세균'입니다!
실제로 두 사람의 대장 세균 상태를 살펴본 결과
조영순 씨의 대장에는 비만 세균을 포함한 유해균이
이채연 씨에 비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처럼 비만 세균과 같은 유해균이 많으면
지방 배출을 방해하고 식욕 호르몬을 활성화해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로 바뀐다고 합니다.
따라서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비만 세균을 잡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여기, 비만 세균을 잡는 특별한 식재료로
6개월 만에 20kg 감량에 성공한 주인공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۶•౪•)۶
그녀는 출산 후, 하지 정맥류와 부기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내고 다이어트에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꾸준한 운동과 함께 특별한 식재료 섭취로
비만 세균을 잡은 결과,
현재 뱃살은 물론 팔뚝 살 하나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비만 세균을 잡아
그녀의 체중 감량을 도운 식재료는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우엉'이었습니다!
비만 세균을 잡고 체중 감량에 도움을 받으려면
우리 장내에서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을
85 :15로 맞추는 것이 중요한데,
우엉에는 장내 유익균의 수를 높여주는 프락토올리고당과
이눌린과 같은 프리바이오틱스가 풍부해
비만 세균을 잡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우엉을 어떻게 섭취하느냐에 따라서
유익균 증식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프로바이오틱스하고 불리는 유익균과
프리바이오틱스라고 불리는 유익균의 먹이를
따로 섭취하곤 하는데요.
프로바이오틱스만 섭취하면 장까지 도달하기 어렵고
프리바이오틱스만 섭취하면
이미 장내 존재하는 유익균만 키워주기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해
비만 세균을 잡아 체내 지방을 배출하고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때문에 유익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우엉을 섭취할 때도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래서 준비한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우엉조림> 레시피!
먼저, 깨끗이 씻은 우엉을 찜기에 5분간 쪄준 후
찐 우엉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줘야 하는데요.
이때 우엉 속 리그닌 성분은
많이 자를수록 풍부해지기 때문에
가늘고 잘게 썰어 조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우엉과 올리고당 1 큰 술, 간장 1 큰 술을 넣고
조려준 후에 비법 식재료를 넣어줄 건데요.
바로 메추리알입니다.
우엉조림의 간장에는 효모균, 고초균 같은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하고
우엉에는 프리바이오틱스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메추리알에는 장 점막을 건강하게 만들어
유익균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기 때문인데요.
마지막으로 메추리알을 넣고
다시 한번 조려주면
<우엉조림> 완성입니다~!☆

MBN: 비만세균 잡는 우엉 활용법 ① <우엉조림>

그러나 우엉은 이뇨 작용이 뛰어나
신장 질환자는 주의해야 하고
일반인은 하루 200g 이하로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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