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발'과 '족발' 정말 콜라겐 채워줄까? 진짜 콜라겐 덩어리는?

조회수 2019. 12. 6. 13: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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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콜라겐' 채워 노화 막아주는 음식은?
출처: GIPHY
몸속에 '이것'이 부족하면 노화 속도가 빨라진다?
노화의 대표적인 질환인 탈모, 치주염, 고혈압, 관절염 모두
'이것'이 부족해서 생기는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
'이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콜라겐입니다!"
콜라겐은 피부의 70%, 잇몸의 60%,
근육의 80%, 연골의 53%를 차지하고 있어
콜라겐이 부족해지면
혈관 탄력이 떨어져 혈관 질환을 불러올 뿐 아니라
두피, 잇몸, 관절 사이에는 빈틈이 생기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콜라겐은 20대부터 매년 1%씩 감소할 뿐 아니라
폐경기 여성은 5년 안에 몸속 콜라겐이
약 30% 손실되기 때문에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몸속 콜라겐을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콜라겐 하면 생각나는
닭발, 도가니, 족발, 돼지 껍질이
정말 콜라겐을 채우는 데 도움이 될까요?
정답은 NO!
콜라겐 보충을 위해 닭발, 족발, 돼지 껍질을 먹었다면
콜라겐이 아닌 지방을 먹은 것과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실제 육류 콜라겐의 체내 흡수율은
단 2%밖에 되지 않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몸속에 부족한 콜라겐을 채우기 위해서는
체내 흡수율이 좋은
'어류 콜라겐'을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분자 크기가 커 흡수율이 낮은 육류 콜라겐과 달리
어류 콜라겐은 분자 크기가 작아
체내 흡수율이 무려 84%나 되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콜라겐을 채워 노화를 막아줄
최적의 생선은 무엇일까요?
바로 콜라겐 덩어리 '북어'입니다!
북어는 껍질의 30%가 콜라겐일 정도로
콜라겐이 풍부하게 들어있을 뿐 아니라
북어 속 콜라겐은 우리 몸에 이용되기 쉽기 때문인데요.
또한 북어에는 콜라겐 합성을 돕는 아미노산과
세포 노화를 막아주는 오메가3 지방산 역시 풍부해
북어를 섭취하면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북어가 노화 방지에 좋다는 것을 알았으면
이제 북어를 맛있게 먹어야겠죠?
북어 하면 떠오르는 다양한 요리 중에 가장 대표적인 음식!
<북엇국> 레시피 알려드리겠습니다~ ٩(ˊᗜˋ*)و
그런데 이건 그냥 북엇국이 아니라
비린내는 없애고 콜라겐은 담은 북엇국이라고 하는데요!!
먼저, 북어채가 아닌 콜라겐이 풍부한 통북어를 세척한 후
랩으로 말아 3분 정도 불려줍니다. 랩으로 말면
영양소 손실은 덜고 북어는 부드럽게 만든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불린 통북어의
머리, 꼬리, 껍질을 벗겨줍니다.
이때 머리와 껍질을 버리면 안 된다고 하는데요!
북어 머리와 껍질에는 콜라겐이 풍부해
육수로 활용하면 좋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냥 사용하면 비린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마른 프라이팬에 볶아 비린내를 잡고
육수로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마른 프라이팬에 북어 머리, 껍질을 볶았다면
물과 다시마를 넣어 육수를 만들어줄 건데요.
육수에 '이것' 하나만 넣으면
비린내를 확~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바로 '파뿌리'인데요.
육수에 파 뿌리 한 줌을 넣고
30분간 끓여주면
비린내 없이 콜라겐만 가득한 북엇국이 완성됩니다-! (ว˙∇˙)ง

MBN: 비린내를 이유로 북엇국을 멀리한 사람들 다들 집중! 비린내 잡고 노화 예방에 좋은 북엇국 만드는 법 전격 공개!

그러나 북어는 열량이 높기 때문에
통북어 기준 하루 한 마리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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