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 억제하는 '특별한 물'로 다이어트 성공했다는 '박신혜'

조회수 2019. 11. 26. 13: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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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탐 잡는 최고의 식재료
출처: GIPHY
"점심 먹은 후에도 계속 간식 드시는 분들 많으시죠?"
밥 배랑 간식 배는 따로 있으니까요~ (๑˘ꇴ˘๑)
그런데 사실 한의학에서 식탐은
위가 너무 활발하게 활동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위가 계속 움직이니까 음식이 먹고 싶은 거라고 합니다~
때문에 식탐이 심한 분들은 복부에 열이 몰려
체열을 측정하면 빨갛게 나온다고 하는데요 (ఠ ̥̆ ఠ)
그런데 위의 열을 꺼뜨려
간식의 유혹을 물리치는 식재료가 있다고 합니다!!!!
식재료를 공개하기 앞서
식재료의 효능을 한번 시험해봤는데요.
식탐 때문에 고민이라는 두 사람의 체열을 측정한 뒤
위의 쌓인 열을 내려준다는 식재료를 마시게 한 후
1시간 뒤에 다시 체열을 측정해본 것인데요.
놀랍게도 두 사람 모두 상체에 몰려 있던 열이
식재료 섭취 후에 눈에 띄게 내려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ꉺ0ꉺ
위의 열을 내려 식탐을 잡아줄 뿐 아니라
혈액순환과 이뇨 작용이 뛰어나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고
포만감을 주는 식이섬유까지 풍부한 이 식재료는
"바로 '팥'입니다!"
팥은 동의보감에 열로 인한 종기를 없애고
어혈을 깨트린다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위의 열을 내려 식탐을 잡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배변을 촉진하는 사포닌이 풍부해 체지방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팥 추출물이
지질 축적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었습니다.
또한 배우 박신혜의 다이어트 비결도 바로
'팥물'로 밝혀졌는데요.
그런데 우리는 지금까지
팥을 잘못 먹고 있었다고 합니다! ⍜⍙⍜
바로 '팥차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팥에 물을 넣고 끓이는 게 잘못된 방법이었는데요!
팥의 식욕 억제 효능과
다이어트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팥을 볶은 다음 팥차를 끓여야 한다고 합니다!"
팥을 볶게 되면 항산화 성분이 증가해
식욕 억제와 체중 감량에 더욱 효과가 있기 때문인데요.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볶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15분만 볶아주면 된다고 하는데요.
팥을 15분가량 볶았을 때
항산화 성분 함량이 극대화되기 때문입니다.
한편, 대부분의 주부들이
팥에 독성이 있다는 말을 듣고
팥을 삶은 첫 물은 버리고 있었는데요.
팥 삶은 첫 물을 버리는 것 역시
잘못된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생팥에 들어있는 미량의 독성 물질인
렉틴이 불러온 오해인데요.
렉틴은 열을 가하면 사라질 뿐 아니라
우리가 독성으로 알고 있었던 팥물의 거품도
독성이 아닌 사포닌 성분으로
배변활동을 촉진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팥을 삶은 물에는 팥에 풍부한 수용성 식이섬유와
안토시아닌 성분들이 우러나오기 때문에
팥을 삶은 첫물은 버리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잘못된 방법 없이
팥차 제대로 끓이는 방법 배워볼까요?
먼저 깨끗이 씻은 팥을 물기를 뺀 후
15분간 볶아줍니다.
그다음 종이컵 한 컵 분량의 볶은 팥을
물 2L에 넣고 20분간 끓여주는데요.
아린 맛을 없애려면 뚜껑을 열고 끓이면 된다고 합니다.
팥알이 부드러워지면
팥차가 완성되었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팥알이 부드러워지면 팥알을 거르고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을 해주면 됩니다.
팥은 쉽게 상하기 때문에 이틀 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고
하루 2L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팥차를 만들고 남은 팥 알갱이는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MBN: 식욕 억제 효능 UP! 팥차 제대로 끓이는 법과 팥밥 & 다이어트 간식 팥 양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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