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60%의 '위'가 위험하다? "위암"이 보내는 마지막 신호!

조회수 2019. 11. 25. 13:27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위암이 보내는 신호 '위염' 자가진단법!
출처: GIPHY
"소화가 잘 된다"라는 사람이 드물 만큼
주변에 보면 "소화 안 된다"라는 분들 많으시죠?
보통 위가 아프거나 소화가 안 되면
흔한 소화 장애인 줄 알고
약만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알고 보면 위암의 전조증상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위암 환자 80%가 본인들의 증상을
가벼운 소화 장애라고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한 해 위암 환자가 약 2만 8천 명 발생하고
1시간당 3명 이상이 위암 진단을 받고 있을 만큼
위암은 한국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위가 보내는 위험 신호를 알아두어
위가 악화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합니다!! •'-'•)و✧
특히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게 되면
절제 없이 내시경 시술로 제거할 수 있어
위를 보존한 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지만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위를 절제해 소장과 연결하는 수술을 시행하기 때문에
평생 위 없이 살아가야 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ʘ̥﹏ʘ
"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
위암의 전조증상을 알기 전에
위암의 원인은 무엇인지 먼저 알아볼까요?
맵고 짠 음식, 흡연, 술, 스트레스가 위암의 원인이
된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 텐데요. 이외에도
WHO가 위암을 일으키는 발암물질로 밝힌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많이 들어본 그 이름!
"바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입니다."
입을 통해 들어오는 헬리코박터균은
위 점액질과 위산 경계 부분에 정착하는데
이때 암모니아로 자신의 몸을 보호해
강한 위산에도 불구하고 살아남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강력한 생존력을 가진 헬리코박터균은
위 세포를 끊임없이 자극해 염증을 유발하는데,
염증이 지속되면 세포가 만성염증으로 변형을 일으키고
이러한 변형이 위암을 발생시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인의 헬리코박터균은
서양인의 헬리코박터균과 비교했을 때
위암을 유발하는 확률이 더 높다고 하는데요!!
헬리코박터균의 구조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95%의 헬리코박터균은
동아시아형 헬리코박터균인데
한 개의 갈고리로 위에 결합하는 서양형과 달리
동아시아형은 두 개의 갈고리로 위에 결합해
위를 쉽게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동아시아형 헬리코박터균이 서양형보다
발암물질 만드는 능력이 10배나 더 강력하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은 전 세계 위암 발생률 1위일 정도로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많았는데요!
"바로 식기를 공유하기 때문입니다."
입을 통해 감염이 되는 헬리코박터균은
침이 섞여도 감염이 되기 때문에
음식을 나눠먹는 한국인의 감염률이 높은 것이었는데요.
실제로 대한민국 성인 60%가 감염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본인이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돼
위암 발생 위험이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
위가 보내는 위험 신호인 "소화불량"에 주의하는 것인데요.
만성 위염은 위암의 씨앗인데,
'소화불량'은 위암을 일으키는
위염의 대표적인 증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소화불량은 누구나 경험하는 것 아닌가요?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위염 자가진단법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배를 눌러보면 알 수 있는데요."
가슴 아래 왼쪽, 오른쪽 갈비뼈가 갈라지는 부위 중앙에
위치한 명치를 눌러보는 것이고
명치와 배꼽 가운데 위치한 중완혈을 눌러보는 것입니다.
평소에 소화가 잘 되는 사람은 눌러도 통증이 없지만
소화불량인 사람들은 몸에 가스가 가득 차
살짝 손만 대도 통증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두 곳을 눌렀을 때 통증이 있는 사람들은
소화를 잘 시키고 가스가 차지 않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MBN: 눈이 번쩍 상큼한 천연 소화제 ABC 주스의 정체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