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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필수 반찬'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김치와 나물 그리고 '이것'이
떠오르실 텐데요 (๑˃؂˂๑)

바로 각종 채소를 된장, 간장, 식초 등으로 발효시켜
입맛을 사로잡는 국민 밑반찬
"장아찌입니다!"

하지만 나트륨 과다 섭취의 주범으로 알려져
건강을 위해 장아찌를 기피하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그런데 장아찌는 실제로 짠 음식이 아니라고 합니다!"

보관 방법이 마땅치 않았던 과거와는 달리
냉장고, 식품건조기 등 다양한 기기가 발달한 현재는
얼마든지 염도가 낮은 장아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인데요.

뿐만 아니라 칼륨이 풍부한 채소를 장아찌로 섭취하면
나트륨은 배출되고, 생리활성물질은 늘어나기 때문에
장아찌를 제대로 만들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아주 뛰어난 항암 효과를 가진
슈퍼푸드 '이것'으로 간장 장아찌를 만들면
암을 이기는 건강식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바로 세계 보건기구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브로콜리입니다!"

브로콜리는 각종 비타민과 철분은 물론
항암물질인 글루코시놀레이트와 설포라판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미국 암연구소가 항암 식품 1위로 선정하기도 했는데요.
혼자 있어도 영양분이 풍부한 브로콜리를
왜 간장 장아찌로 섭취해야 하는 걸까요?

브로콜리에 풍부한 항암 성분인 셀레늄의 경우
간장 장아찌로 발효시켜 섭취할 경우 체내 흡수율이
2.5배가량 증가하여 항암 효과를 극대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브로콜리 간장 장아찌는 어떻게 담가야 할까요?
브로콜리 간장 장아찌로 건강을 되찾은 분이 있다고 해서
비법을 배우러 가보았습니다!!

그녀는 바로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밌게 설명해주는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는
구독자 4천여 명의 인기 크리에이터 최윤희 씨였는데요.

실제로 그녀는 조금이라도 춥거나 피곤하기만 하면 열이 나
의사의 권유로 초음파 검사를 진행했는데요.
이때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서른아홉 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죽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암에 좋다는 음식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이때 그녀가 선택한 것이 바로 브로콜리 간장 장아찌!
그녀는 수술 후 9년 동안 하루 한 끼는 꼭 브로콜리 간장
장아찌를 섭취하며 암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했는데요.

그 결과 현재까지 갑상선 건강을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녀만의 '브로콜리 간장 장아찌' 레시피를
배워볼까요?

그녀는 먼저 무 1/4개, 양파 반 개, 파 뿌리 3개,
다시마 5개를 넣고 채수를 만든 후
채소를 건져내고 간장을 부어 다시 한번 끓였는데요.

채수를 만들어 간장을 끓이면
일반 장아찌보다 염분은 20배나 적지만
훨씬 맛있는 '저염장아찌'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브로콜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 뒤
뜨거운 절임 물을 부어주는데요.
여기서 최윤희 씨만의 한 가지 비법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말린 귤인데요."

브로콜리에는 면역력을 높여
항암에 도움을 주는 철분이 풍부한데
귤의 비타민C가 철분의 흡수를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말린 귤 한 움큼을 넣어주면
브로콜리 간장 장아찌가 완성되는데요!

브로콜리 간장 장아찌는 과다 섭취 시에
복통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2국자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