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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에 밀가루보다 나쁘다는 '장염' 유발 이것은?

조회수 2019. 10. 25. 11: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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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유발하는 냉장고 속 문제점!
출처: GIPHY
'장 트러블'로 인해
말 못 할 상황 겪으신 분들 많으시죠?
여기 대장염으로 인해 밖에서 실례를 한 적이 있을 정도로
대장 건강에 문제를 겪고 있는 주인공이
천기누설에 도움을 요청했는데요.
심지어 최근 그녀의 대장에서는 용종이 발견됐는데
용종을 제거한 후에도 잦은 설사가 나아지지 않아
그녀는 "식생활에 문제가 있다"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녀의 대장 건강을 악화시킨
냉장고 속 문제점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녀의 냉장고 속에는
어마어마한 멸치가 들어있었는데요.
그녀는 밀가루 음식도 좋아해
멸치 육수를 이용한 잔치국수를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
"아하! 밀가루가 대장 운동을 방해해 염증이 악화되었구나!
역시 밀가루가 문제였어!!"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런데 사실 밀가루보다도
'멸치'가 대장 건강을 망친 주범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보통 구입하는 마른 멸치는
천일염과 함께 끓여서 말리기 때문에
멸치를 끼니때마다 먹으면
과도한 염분이 대장으로 들어가 자극을 주어
염증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박미경 한의사를 깜짝 놀라게 만든
또 다른 냉장고 속 문제점은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마늘이었습니다!"
그녀는 손발과 배가 차가운 편이라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준다는 마늘을
모든 음식에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마늘을 많이 먹으면 알리신이 대장 점막을 자극하면서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수박보다도 높은 천연 당 성분이 소장에서 흡수가 안 되고
대장으로 내려가 가스를 만들기 때문에
마늘은 5개 이내로 먹는 게 적당하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주인공의 대장 건강을 악화시킨
마지막 문제점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냉동고를 가득 채운 버터였습니다!!
그녀는 커피에 버터를 넣어서 먹기도 하고
식용유 대신 버터를 이용해 음식을 만들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버터는 동물성 지방이면서 포화 지방으로
포화 지방은 과다 섭취하면 대장의 선종 발생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대장 건강에 악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대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는 무엇일까요?
"바로 표고입니다!"
표고는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 기록된 것처럼
입맛을 돋우고 구토와 설사도 멎게 하며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할 뿐 아니라
특히 말린 표고에 풍부한 비타민D는
대장암 예방이나 대장의 염증을 잡는 데 도움이 되어
실제로 말린 표고의 비타민D가 대장암세포 증식을 막고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말린 표고는 어떻게 먹어야 좋을까요?"
대장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표고 볶음> 레시피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진 마늘 반 큰 술과
불린 표고, 펴낸 브로콜리를 넣어주고
소금 한 꼬집과 간장 한 큰 술을 넣어 볶아주면 되는데요!
이때 브로콜리는 비타민B,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C도 레몬의 2배만큼 풍부하여
대장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MBN: 대장의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줄 표고 볶음 & 표고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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