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나이를 '10살' 젊어지게 하는 습관?

조회수 2019. 9. 5. 16: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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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분 투자로 고지혈증 예방하기
출처: GIPHY
가을장마가 시작되면서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는데
건강은 잘 챙기고 계시나요?
그런데, 지금과 같은 환절기에
특히 주의해야 할 건강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혈관 건강입니다!"
환절기에는 혈관 질환이 증가하기 때문인데요 T.T
혈관 질환 중에서도
혈액에 지방이 과도하게 많은 상태인
고지혈증을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혈액 속 지방이 증가하게 되면 혈액이 끈적해지는데
끈적한 혈액이 혈관의 75%를 막을 때까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고지혈증은 돌연사를 부르는
각종 중증질환의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소리 소문 없이 혈관을 좁히며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물질도 있는데요.
바로 제2의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호모시스테인'입니다!
호모시스테인? 그게 뭐야?
아마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치매 유발 요인으로 처음 알려진 호모시스테인은
날카롭고 표면이 거친 상태로 존재하는데
원래라면 대사 과정을 거치면서
매끄러운 시스테인으로 변화해야 합니다.
그런데 대사 과정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매끈하지 못한 호모시스테인이 증가하게 되면
매끄러운 시스테인과는 달리
혈관 내벽에 손상을 주게 되는데
이때 호모시스테인이 혈관에 굳은살을 만들어
혈관 내벽을 두껍게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체내 호모시스테인의 농도가 증가하면
치매는 물론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등의
발병 위험 또한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호모시스테인은
비타민B의 수치가 떨어질 경우 증가하기도 하지만,
운동을 함으로써 관리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는
일주일에 2시간, 하루에 15분이면 혈관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GIPHY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하루 15분 초간단 운동으로
고지혈증과 호모시스테인을 극복하는 운동법!
우선 준비운동으로 혈관 나이를 되돌리는
'시계 운동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준비물 '쿠션'이 필요한데,
쿠션을 손에 들고 팔을 12시 방향으로 올려줍니다.
그다음 반시계 방향으로 상체를 천천히 돌려주고
반대 방향으로도 천천히 돌려주면 끝-!
이때, 스트레칭이 될 수 있도록
팔은 곧게 피고, 몸은 최대한 뻗으며
원을 크게 그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왕복 3바퀴씩 하루 3번 했을 때,
전신 스트레칭 효과와
혈액 순환 효과가 동시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제 혈관 건강 지키는 메인 운동
'동서남북 운동'을 해볼 건데요.
먼저, 팔을 양옆으로 뻗으면서
왼발을 옆으로 딛고 돌아오고
똑같이 오른발을 옆으로 딛고 돌아옵니다.
다음으로, 팔을 앞으로 뻗으면서 발을 뒤로 딛고 돌아오고
팔을 위로 뻗으면서 발을 앞으로 딛고 돌아오면 끝-!
이 운동은 보폭은 평소보다 10cm 넓게 하고
팔다리를 힘 있게 뻗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 동작은 보폭을 크게 하여 발 압력을 높임으로써
근육 운동의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팔다리를 동시에 운동하여
자율신경계를 자극하는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MBN: 혈관 속 지방을 태우는 <동서남북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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