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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마봉춘 연구소

조선시대 '여사(여자 서기)', 실제로 '있다? 없다?'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과연 여인의 사회생활을 엄격히 금했던 조선시대에 '여사'가 활동 가능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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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500여년 전.
   
조선 11대 왕 '중종 14년' 4월 22일.

조강 시간의 '임금-신하' 간의 대화를 사관은 이렇게 기록해 놓았다.

 ***조강 : 이른 아침에 강연관이 임금에게 학문을 강연하던 일

다음은 동지사 김안국-임금(중종) 간의 대화 내용이다.


김안국 : "옛날에는 여사(역사를 기록하는 여자)를 두어 규문 안의 일도 전부 기록하였으니, 왕이 혼자 있을 때에도 동정과 언위를 바르게 했사옵니다. 해서 후손들이 보고 배우는 바가 많았고..."


***즉, '전하의 안방사정까지 역상에 천년만년 남기자"는 말.


중종 : "요즘 여인들은 글을 몰라서..."


중종 : "사관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서"


***조선시대 여성들은 언문(글)을 쓰고 읽을 수 있는 여인의 수가 적고, 사회 통념상 사회활동을 할 수 없었던 분위기를 감안해야 함. 때문에 책을 읽어주는 노비, 책비가 있었다고 드라마에 나옴.


드라마 속 구해령(신세경)이 양반가 규수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노비(책비)로 활동하는 모습.

  • 즉, 조선시대에는 '여사(역사를 기록하는 여인)'가 없었다고 한다. 

그나저나, 왜 남자 사관은 그냥 '사관'이고 여자 사관은 '여사'인거임? 남자도 '남사'라고 쓰든지...

뭐...암튼!!

하지만!!!!

  1. 만약, 그날 중종이 흔쾌히 신하들의 청을 받아들였다면?
  2. 그래서 조선시대에 여사제도가 정착되었다면??? 


재밌는 발상에서 시작된 <신입사관 구해령>은 대한민국 드라마 최초 '사관(역사를 기록하는 자)'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특히 '여사'라는 듣도보도 못한 존재를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도 흥미롭다!

드라마의 내용이 허구이든, 상상이든...

어쨌거나 비주얼 맛집인건 틀림없는 사실!

혼례 당일, 결혼식장에서 도망쳐 여사 시험을 보러 간 구해령(신세경).

결국 구해령은 여사 4명 중 1명에 뽑히게 된다.

하지만 첫 '여사(여자 사관)'의 모습이 마뜩잖은 남자 사관들의 괴롭힘을 당하게 되는데..


결국 4명의 여사들은 남자사관 합격생에게 전통처럼 내려오는 '면신례 [免新禮] '를 자청하게 되는데..


면신례 자리에서 구해령(신세경)은 남자 선배와의 독주 대결에서 이겨 자신들이 여성이지만 '남성 못지 않은 사람'임을 증명하는데....

문제는 과음이 짙었던 면신례 다음날.


지각을 한 구해령은 선배들에 의해 입궐이 막히고!!


몰래 개구멍 출근을 하는데..

드디어 '얼굴 천재' 이림(차은우)와의 우연한 재회가 이뤄지는데...

요즘 이 두 배우 덕분에 눈이 밝아지는 느낌은 저만의 착각은 아니겠죠?^^


구해령(신세경)과 이림(차은우)의 궁궐 안 사랑이야기가 더욱 기대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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