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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에 훅 갈듯..' 장성규, 수많은 악플에 대처하는 그의 모습은?
‘저 세상 드립’으로 인기 끌고 있는 장성규, ‘선넘규' 관종력 인정..“악플도 껴안고 간다”

전 아나운서 장성규는 프리랜서 선언 이후 봉인해제 된 입담으로 아슬아슬한 멘트를 거침없이 쏟아내 일명 ‘선넘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장성규는 악플러도 당황하게 하는 댓글 대응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선플, 악플을 가리지 않고 자신을 향한 댓글에 또 댓글을 남기기로 유명한데요.
실제,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그가 자신에 대한 댓글에 다시 댓글을 남기는 사진들이 가득합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 매니저와 말을 나누는 장성규.
그의 매니저는 “하루 평균 20~30회 자기 이름을 검색한다”라며 관종 인증을 밝혔습니다.

장성규는 "누가 내 칭찬을 해줬다. 그런데 찬성보다 반대가 더 많다"라고 말하자, 매니저는 "아직 적이 많다"라며 씁쓸해(?) 합니다.
하지만 장성규는 "적이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다 안아 줘야한다. 내가 왜 프리해? 프리허그하려고 그러는 것 아니냐"라며 아재개그를 남발합니다.
이어, '장성규 한 방에 훅 갈듯'이라는 댓글을 읽는데요.
어이없이 웃지만 장성규는 "말을 좀 가려서 해야하나봐"라고 털어놓습니다.
그러면서도 "똥,오줌만 가리면 됐지. 뭘"이라고 이내 아슬아슬 선을 넘는 발언을 해 매니저를 당황시킵니다.
또, '이미 김성주, 전현무를 이미 넘어섰다'라는 댓글의 베스트 댓글에 '넘긴 뭘 넘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합니다.
또, '전현무 따라하기. 그런데 재미없음'이라는 댓글도 등장하자, "받아들여야한다. 품어야한다. 어미새의 마음으로"라고 말해 유연한 대처를 강조했지만,
이어 "이 사람들에게 모유를 줄 것"이라고 또 한번 아슬아슬한 발언을 이어가 매니저를 긴장케 합니다.
장성규는 "댓글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한다. 이상하게 악플에도 눈이 가고.."라며 "이렇게 뱉어내면 풀리는 느낌도 든다"라고 밝힙니다.
아나운서에서 이제 막 프리를 선언하며 여러 방송에서 활약하는 장성규.
'마리텔2'에 나와서는 아이즈원 강혜원이 발로 넣은 물컵을 보며, "이 종이컵은 이제 제 물컵이다"라고 외쳐 정형돈이 “선 넘지 말자”라며 심의 심의 빨간불(?)이 켜지기도 하고..
또, '장성규에게 손석희 사장이란?'이라는 질문에 "JTBC 후배"라고 답하는 식입니다.
아슬아슬한 발언으로 ‘선넘규’라는 별명을 얻은 장성규.
선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자유롭고 재밌는 말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