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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호동을 찾은 박나래와 강다니엘, 그리고 김풍.
세 명이 여긴 왜 왔을까요?
집을 알아봐달라고 의뢰한 사람의 일터인 동대문과 가장 가까운 동네였기 때문입니다.
동대문까지 자차로 15분이면 갈 수 있군요.
박나래는 "가장 중요한 건 월세가 없다"라고 말해 술렁이게 만듭니다.
2억원 대 전세입니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한다는군요.
리모델링까지 마친 매물의 내부는 과연 어떨까요?
현관부터 깔끔한 이미지입니다.
화이트톤 거실에 흰 도화지 같은 내부를 자랑합니다.
천장이 높아 보이도록 매입등까지 설치했습니다.
회의 공간으로는 적격이고, 주방은 깔끔함 그 자체입니다.
눈에 띄는 우드장까지..
강다니엘은 "가스레인지가 없다"라고 말하자,박나래는 "원활한 환기를 할 수 있다"라고 창을 여는데..
그런데 바로 창밖으로 바로 벽이 보이자, 다들 무리수를 던지고..
김풍은 부엌 앞에서 “천막을 쳐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라고 설명합니다.
또 하나의 아이디어.
아일랜드 식탁을 설치해 독특한 감성의 주방을 만들 것을 제안합니다.
바로 선술집 콘센트가 되네요.
강다니엘은 한편의 콩트를 보여주며 열연을 하고..
“쿡방과 먹방, 썰방이 가능하다”고 외치는 강다니엘.
방은 좀 아담한 편입니다.
하지만 아기자기한 깨알 수납공간이 있네요.
강다니엘은 "아지트 같은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라고 얘기하고..
방안 곳곳을 둘러보는 세 사람.
두 번째 방으로 향하는데요.
널찍한 게 창문도 크네요.
비록 20평이지만, 꽤 잘 나온 방 구조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방을 보고 약간 놀라는데요.
작아보여서인데요.
박나래는 자신이 누워서 "침대가 들어간다"라고 얘기합니다.
바닥이 따듯하자, 강다니엘은 진정 행복해하고..
다들 찜질방 행으로 갑니다.
그럼 이 집의 전세가는 얼마일까요?
2억 5천만 원. 그리고 더블역세권입니다.
마트, 시장도 걸어서 금방입니다.
비록 주차장이 없지만, 월세가 없다는 점에서 출연진들은 "큰 돈을 아낀다"라며 나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