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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4년동안이나 화성을 돌아다닌 어느 탐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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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약 1억 6천만km 떨어진 행성, 화성.

사람들로 하여금 우주여행을 꿈꾸게 했던 곳,
자전 주기, 육지 면적, 4계절의 변화 등 지구와 유사한 특징이 많았는데.

2000년, 나사에서 <화성탐사 로버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10억 달러의 자금을 투입한다.

이 예산으로 쌍둥이 로봇인 스피릿과 오퍼튜니티를 개발하는데, 이 이름은 고아원 출신의 소녀의 글에서 따온 것이다.

2003년 6월과 7월, 각각 스피릿과 오퍼튜니티를 발사하였고, 7개월 뒤 화성에 착륙하게 된다.

미리 프로그래밍 된 시스템에 따라 화성 탐사를 시작한 로봇들. 하지만 혹독한 추위, 모래 폭풍 등 위험 요소가 도사리고 있었는데. 이들의 최대 기대수명은 90일이었다.




그러나,

화성 착륙 17일만에 신호가 끊어진 스피릿.

연구원들이 허탈감을 느끼고 있을 때, 스피릿은 기적같이 신호를 보내왔다.

생존을 위해 66번이나 재부팅을 하며 에러를 극복하였던 것이다. 죽은 자식이 살아 돌아온 듯한 기쁨을 느꼈던 NASA의 연구원들.



하지만,,,

이번에는 오퍼튜니티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그런데!!!

매일 쉬지않고 바퀴를 움직였던 덕에 35일 간의 사투 끝에 탈출에 성공한 오퍼튜니티!

이 두 로봇은 애초 기대했던 90일의 수명보다 수십배 되는 시간을 버텨내며 경이로운 기적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90일이 지나면서 점점 제 기능을 잃어간 스피릿과 오퍼튜니티. 무려 5년 동안이나 척박한 화성에서 중요한 자료들을 지구에 전송해왔다.




그러나 또다시 찾아온 위기..

스피릿이 탐사 도중 모래언덕에 빠지게 되면서 임무 종료를 선언하였다.

하지만 2011년 5월, 모든 동력이 상실될 때 까지 계속해서 사진을 전송해왔으며 죽기 직전까지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였다.

한편 오퍼튜니티는 사진의 화질도 떨어지고 이동 속도도 더욱 느려졌지만, 2019년까지 살아남아 화성탐사를 하고 있는 상태였다.


*편집자 역 : 오퍼튜니티는 2019년 2월을 기점으로 임무를 종료하였다.

설계 당시 종료 기능을 만들지 않아 종료의 개념을 알지 못하는 오퍼튜니티. 모든 기능이 마비될 때까지 계속 자료를 남기며 화성탐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하였다.

이 상황에서 오퍼튜니티는 새로운 친구인 '큐리오시티'를 맞이하게 되었고, 화성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스피릿의 임무기간 : 2004년 1월 4일~2010년 3월 22일

-오퍼튜니티의 임무기간 : 2004년 1월 25일~2018년 6월(이후 통신 두절)

반짝이는 별 어딘가, 지구를 향해 열정적으로 메세지를 보내는 이들이 있음을, 알고 있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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