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가 젊은이의 핫플레이스에 가면 생기는 일
조회수 2021. 3. 5. 12:00 수정
아.. 광규 형..
종로의 요즘 핫하다는 요플..
아니 요거트 카페에 간 광규
매일 혼자 밥먹기보다
핫플레이스를 가보자는 생각이었다고 합니다
주문한 베이글 샌드위치와 요거트 볼!
거기에 자몽에이드까지
비주얼이 정말 요즘 카페죠
나혼산 멤버들도 좋은 반응이라
뿌듯한 광규
우선 물티슈를 꺼내 손부터 닦는데...
사진을 찍고 나니
빈 물티슈 잔을 새로이 발견한 광규..
화사 맘 = 내 맘
결국 다시 매니저에게 물어보러 갑니다,,
그제야 황급히 기억하고
민망하게 자리로 돌아온 광규 ㅠㅠ
그런데 새로운 난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몽에이드를 젓는 용도의 수저
수저로 맛만 본 경규는
에이드를 젓지 않죠ㅠㅠ
싱거운 자몽물..ㅠㅠㅠ
힘겹게 한 입 맛 본 베이글 샌드위치는..
경규 스타일이 아니었습니다
샌드위치 한 입 먹고 밀어내고는
요거트볼을 맛보는데
씹기에 너무 힘들었던 그래놀라
핫피플이 되는 길...
그건 광규에게 너무 멀고도 험한 길이었다고 하죠 ✩
가장 빠른 <나 혼자 산다>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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