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대사 까먹어 분장실로 도주
조회수 2020. 6. 20. 15:10 수정
드라마를 생방송으로 찍던 시절의 이야기
옛 드라마에는
키스신조차 존재하지 않았다?
그때는 육체적 사랑보다
정신적 사랑을 추구했을텐데
아마 편집되었을 거라고 합니다!
근데 편집도 요즘말이지
사실 드라마를 생방송으로
보냈었다고 합니다!
지금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드라마!
대사 실수를 하게되면
여과없이 방송에 타버리는
찐 생방송..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방송에서는 더더욱 대본대로
정확히 했어야 했는데!
대본대로 하지 않다가
아역배우가 생방도중에
"아저씨 차례예요!" 라고 하는
해프닝도 발생..
하지만 우리의 부자선생님은
대본 한권을 통으로 외우며
괄호안 지문까지 숙달했다고...
이 모든건 1962년 이야기..
생방도중 어떤 배우가
대사를 까먹자 당황한 그 배우는
갑자기 방송도중 분장실로
도망치듯 들어가버린 일도 있었는데,
촬영중이었던 촬영감독은
그게 또 극의 일부인줄 알고
분장실로 같이 따라들어가며
생중계되었다고 합니다..!
편집이 발달하지 않아서
더더욱 고생했던 원로배우님들
리스펙합니다...
MBC PLUS: ※리얼 실화※ 드라마를 생방송으로 했던 SSUL☆
매주 화요일 오후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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