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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친구들이 감탄한 한국의 밤거리 문화!

조회수 2019. 6. 8. 15: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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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길맥은 처음이지?

한국에 놀러온 남아공 친구들!

한국의 거리 문화에서 다소 놀라움을

표현했어요~


과연 무엇이 그들을 놀라게 했을까요?

한국 여행 중 벚꽃축제를 보러
한강에 놀러온 남아공 친구들

그런데, 그들이 갑자기 경찰을 찾아갑니다

친구들이 경찰에게 한 질문은 

다소 의아하게도

밖에서 맥주를 마셔도 되냐는 것

남아공 친구들을 한국으로 초대한 저스틴이 

이에 대해 설명해주었는데요


남아공에서는 야외 음주가 불법이라

맥주를 들고 밖을 돌아다니면

체포한다고 합니다;;;

(덜덜)

(귀여워,,(*´꒳`*))

그렇게 남아공 친구들은 

한강을 배경으로 

세상 꿀맛 길맥을 즐깁니다


남아공과 달라도 너무 달랐던

한국의 풍경은 이뿐만이 아니었는데요

때는 바야흐로 공항에 도착한 직후

그들은 호텔로 가려

지하철에 탑승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어디로 가야 하는 지, 

어떻게 갈아타야 하는 지

전혀 감을 잡지 못합니다

남아공 지하철 노선은

한번 타면 목적지까지 가는

원웨이 시스템이기 때문에


'환승'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던 것입니다

서울의 환승지옥이

난생 처음이니 어려울 수밖에..

(근데 환승 없다는 거 참 부럽네요( •́ ̯•̀ ) )

한 외국인의 도움으로 

호텔가는 방법을 익힌 그들은 

홍대입구역에 내려서 환승을 시도하지만.. 

수많은 인파에 갇혀

탑승하기도 전에

친구들을 태운 지하철은 떠나버리고 

네.. 홀로 낙오되는 

이런 일이 있기도 했습니다 

밤에는 친구 저스틴을 만나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저스틴은 식당으로 가는 길에

서울의 한 골목을 

지나가려 하는데요

그런데 친구들의 반응이,, 

나름 밝은 이 골목을 무서워합니다

건장한 남자 넷인데도 말이죠 

남아공에서는 해가 지면 

공장 지역이나 어둑한 골목은

위험해서 절대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남자고 여자고 

상관없이 말이죠 

하지만 저스틴은 

한국에 사는 4년동안

치안으로 걱정할 필요가 없어

정말 편한 마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친구들은 저스틴을 믿고 

그를 따라 골목길로 들어서니다

(조금 과장 섞여

정말 안전한 한국)

으슥한 곳도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다는 사실에 반한

한 친구는 한국으로 이민오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다는 후문입니다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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