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최초! 강력 여성액션 더한 2021년판 '분노의 질주'

조회수 2021. 5. 11.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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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예매율 1위..개봉 카운트다운 시작

韓 전 세계 최초 개봉
여전히 얼어붙은 극장가 녹일 수 있을까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오는 19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10일 오전 8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이하 분노의 질주)가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지난 주 개봉 13일 전인 6일부터 국내 대표 극장 사이트 및 예매 플랫폼에서 1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 최초 개봉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대한 관객의 기대가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 같은 수치는 2020년 최고 흥행작이었던 ‘남산의 부장들’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예매량 역시 뛰어넘은 것으로, ‘분노의 질주’가 코로나 19 여파로 여전히 얼어붙은 2021년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분노의 질주’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뜨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특히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오리지널 패밀리인 레티와 미아를 필두로 시리즈 사상 최초의 강력한 여성 액션 시퀀스를 선보인다. 지금까지 미아와 레티, 램지 등 여성 캐릭터들이 영화에서 활약을 해오긴 했지만 오직 여성들만이 액션을 펼치는 시퀀스는 처음으로 등장하며 더욱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 편에서도 압도적인 중압감으로 스크린을 장악했던 사이퍼역의 샤를리즈 테론이 합류해 무게감을 더한다. 사이퍼는 존 시나가 연기한 제이콥과 손을 맞잡고 다시 한번 도미닉과 패밀리들을 위협하는 인물이다. 첨단무기 테러리스트라는 캐릭터답게 이번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에서도 마그넷 전투기 등 차원이 다른 무기들로 캐릭터들을 위험에 빠뜨릴 예정이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주요 인물 미셸 로드리게즈, 조다나 브류스터, 샤를리즈 테론 뿐만 아니라 천재 해커 램지 역을 맡은 나탈리 엠마뉴엘, 이들과 함께 액션을 선보일 엘 역의 안나 사웨이, 퀴니 쇼 역의 헬렌 미렌 등 다채로운 여성 캐릭터들이 함께 스크린을 채울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19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로, 2D, IMAX, 4DX, 돌비 비전 등 다양한 극장 상영 포맷으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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