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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가장이 빡치면 생기는 일(feat. '원더우먼' 히폴리타 여왕)

조회수 2021. 3. 15. 17: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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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하게 터지는 노필터 액션 '노바디'..새로운 액션 장인 탄생하나

주목 받는 할리우드 신예 일리야 나이슐러 감독
세계 최초 풀타임 1인칭 액션 ‘하드코어 헨리’이은 독창적 연출

할리우드의 주목 받는 신예 액션 감독 일리야 나이슐러가 영화 ‘노바디’로 돌아왔다.


영화에는 주연 밥 오덴커크를 비롯 코니 닐슨, 크리스토퍼 로이드 등이 출연한다.

출처: 일리야 나이슐러 감독, 영화 '노바디' 촬영 현장. 사진 IMDB
출처: 유니버설 픽쳐스
출처: 유니버설 픽쳐스

지난 2016년 세계 최초 풀타임 1인칭 액션 ‘하드코어 헨리’를 선보이며 평단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일리야 나이슐러 감독이 한층 강렬한 액션 쾌감을 선사하는 영화 ‘노바디’로 돌아와 눈길을 끈다. 영화 ‘노바디’는 비범한 과거를 숨긴 채 평범한 가장으로 착하게 살고 있던 허치(밥 오덴커크)가 일상에서 참고 억눌렀던 분노가 폭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일리야 나이슐러 감독의 전작 ‘하드코어 헨리’는 불의의 사고로 기억을 잃은 채 사이보그로 재탄생한 주인공 헨리의 사투를 담았다. 영화는 개봉 당시 일반적인 액션 영화의 틀을 깨는 색다른 제작 기법과 연출로 평단과 관객 모두를 사로잡았다. 특히 신체나 장비에 부착하는 액션캠을 활용해 철저히 1인칭 관점으로 촬영됐던 작품인 만큼, 영화는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이 주인공이 된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완전히 몰입시켰다.

이에 ‘하드 코어 헨리’는 ‘관객상의 영화제’라 불리는 제4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미드나잇 매드니스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영화계의 혁명이다”(Indiewire), “전례 없는 영화”(Forbes), “액션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미래에도 두고두고 회자될 영화”(We Got This Covered) 등 평단의 찬사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하드코어 헨리’로 자신의 재능을 입증한 일리야 나이슐러 감독은 신작 ‘노바디’를 통해 모두가 꿈꿔온 반전의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또 다시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을 유혹할 전망이다. 영화는 일리야 나이슐러 감독의 재기 발랄한 연출을 바탕으로 ‘존 윅’ 시리즈 각본가 데릭 콜스타드가 각본 및 제작에 참여했으며, ‘데드풀 2’,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감독 데이빗 레이치가 제작을 맡았다.

데이빗 레이치는 일리야 나이슐러 감독에 대해 “감독으로서 늘 흥미진진한 선택을 만들어간다”며 “이미지와 스타일에 있어 도발적이기를 원하며, 본인의 이상과 들어맞는 좋은 아이디어를 모으는 데 탁월하다”고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영화 ‘노바디’는 오는 4월 7일 국내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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