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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무비

극장판 '톰과 제리', 클로이 모레츠와의 호흡은?

[리뷰] ‘톰과 제리’ 동심 부르는 라이벌 콤비의 유쾌한 슬랩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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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깊은 앙숙이 자아내는 반가움
시대 초월하기엔 과한 만화적 폭력

어린 시절 유쾌한 슬랩스틱으로 유쾌한 추억을 선사했던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가 극장판으로 돌아왔다. 영화 ‘톰과 제리’는 2D에 머물던 유서 깊은 두 앙숙이 3차원 세계로 나와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출처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귀엽고 영리하며, 교활한 생쥐 제리는 거대한 도시 뉴욕에서 자신이 살기에 완벽한 작은 집을 찾는 미션을 실행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제리는 센트럴 파크에서 돈을 벌기 위해 눈이 먼 척 피아노를 치는 사기꾼 고양이 톰을 만나고 두 앙숙은 여느 때와 같이 난장판을 벌이기 시작한다. 재앙이 끝난 뒤, 일도, 키보드도 모두 잃게 된 톰은 그를 따돌린 제리를 찾아 헤매고, 제리는 뉴욕의 초화 호텔에 자리를 잡고 직원들의 코앞에서 호텔의 고급 서비스를 만끽한다.

한편 자신의 경력에 대해 거짓말을 하며 호텔에 입사한 케일라(클로이 모레츠). 그는 완벽한 쥐 사냥꾼이라고 생각한 톰을 제리를 잡기 위해 고용하고,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는 상사의 눈초리를 벗어나려 한다. 그렇게 복수의 기회를 얻은 톰은 제리를 잡기 위해 온갖 함정을 설치하고,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시즌 최고의 결혼식 직전 제리를 퇴치하는데 성공한다. 허나 순순히 물러난다면 제리가 아닌 법. 용케 다시 돌아온 제리는 톰을 괴롭히기 위해 새로운 판을 짜기 시작한다.

출처워너브러더스 코리아

‘톰과 제리’(감독 팀 스토리)는 어린 시절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던 ‘톰과 제리’ 최초의 실사 애니메이션 영화로, 자타공인 장난꾸러기 고양이 톰과 생쥐 제리의 뉴욕을 발칵 뒤집을 역대급 대소동을 그렸다. 라이브 액션과 CG 애니메이션이 섞인 하이브리드 영화로, 클로이 모레츠와 마이클 페냐, 켄 정 등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출연해 영화를 풍성하게 만든다.

오랜만에 만나는 톰과 제리는 여전히 유쾌한 슬랩스틱으로 관객의 반가움을 자아낸다. 두 캐릭터의 잔망 넘치는 호흡과 더불어 쫓고 쫓기는 추격전, 재치 있는 코미디가 보는 이의 동심을 자극하며 미소를 부른다. 더불어 영화에는 삶을 대한 진실한 태도의 가치와, 우정과 협력의 중요성, 어려운 과제에 도전하는 모험 등이 담겨 눈길을 끌기도 한다.

비록 어른들의 마음까지 동하게 만들 정도로 대단히 감동적인 이야기가 담기진 않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극장을 찾은 관객이라면 나쁘지 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작품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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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영화는 동심으로만 바라보기에 마음이 쓰이는 장면이 많아 아쉽다. 둘리를 받아줬던 고길동이 착해 보일 때, 비로소 어른이 된 것이라 하던가. 톰과 제리가 망가뜨리는 온갖 기물과 호텔 등을 바라보고 있자면 웃음보다는 걱정이 앞서고, 두 앙숙의 과장된 슬랩스틱 역시 마냥 즐기기엔 약간의 불편함이 생긴다.

개봉: 2월 24일/관람등급: 전체 관람가/감독: 팀 스토리/출연: 클로이 모레츠, 마이클 페냐, 롭 딜레이니, 콜린 조스트/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러닝타임: 100분/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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