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결혼' 새색시 이연희와 '달달 케미' 선보일 배우는
네 커플 전하는 힐링 응원 메시지
“올해는 다 괜찮아질 거야”
작년 6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던 이연희가 영화 '새해전야'로 복귀한다. 영화 '새해전야'는 작년 12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올해로 미뤄진 바 있다. 영화에서 이연희는 유연석과 커플 호흡을 선보인다.
이처럼 이연희와 유연석을 비롯 배우 김강우, 이동휘,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 등이 출연하는 영화 ‘새해전야’가 2월 10일 개봉을 확정했다.
코로나 19 여파로 일정을 연기했던 영화 ‘새해전야’가 설 연휴 관객을 찾는다.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으로, 2월 10일 개봉한다.
지난 사랑의 실패로 새로 찾아온 사랑을 두려워하는 지호(김강우)와 효영(유인나), 미래에 대한 고민과 성장통을 겪고 있는 재헌(유연석), 진아(이연희), 국제결혼을 준비하며 생기는 문화적 차이를 극복해 나가는 예비 가족 용찬(이동휘), 야오린(천두링), 용미(염혜란), 그리고 주변 편견에 조금씩 흔들리는 오랜 연인 오월(최수영)과 래환(유태오)까지. 네 커플이 전하는 공감 가득한 이야기가 관객에게 어떤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지 호기심을 부른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김종욱 찾기’, ‘내 아내의 모든 것’, ‘결혼전야’,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 다수의 흥행작을 선보인 수필름과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결혼전야’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자랑하는 홍지영 감독이 합을 맞춘 작품 ‘새해전야’. 대세 배우들과 명품 제작진의 완벽한 시너지를 예고한 이 작품이 설 연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새해전야’는 2월 10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