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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극장에서 무단개봉된 韓인기웹툰 원작 영화

위클리 업&다운 | 디즈니플러스 2021년 韓 런칭-배성우 음주운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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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美 매체 버라이어티 선정 ‘올해의 영화’
국내 웹툰 ‘목욕의 신’ 中서 불법 제작

한 주간 희비가 엇갈렸던 영화계 소식들을 되짚어본다.

위클리 UP 1. 디즈니플러스 2021년 韓 런칭 예고…넷플릭스 대항마 될까

출처사진 디즈니플러스 홈페이지 캡쳐

10일(미국 현지시각) 월트디즈니컴퍼니가 투자발표회를 통해 한국을 비롯한 동유럽, 홍콩 등에 2021년 디즈니플러스를 런칭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더불어 디즈니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내년에 한국을 비롯한 더 많은 국가에 디즈니플러스를 서비스할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디즈니플러스의 한국 요금은 아직 정확히 공지되지 않았다. 다만 해외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요금을 살펴봤을 때, 넷플릭스의 베이직 요금보다 저렴할 가능성이 크다. 해외 디즈니플러스 월 구독료는 6.99달러로 한화 약 7800원이다. 넷플릭스의 한국 1개월 요금은 베이직 9500원이다.


디즈니플러스는 풍부한 IP(지적재산권)를 바탕으로 2019년 11월 북미에서 런칭한 이후 1년 만에 유료 가입자 7000만 명을 확보했다. 이는 넷플릭스가 8년만에 이뤄냈던 기록으로, 디즈니플러스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출시될 경우 국내 OTT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넷플릭스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위클리 UP 2. ‘미나리’ 美 매체 버라이어티 선정 ‘올해의 영화’

출처영화 '미나리' 스틸. 사진 A24

지난 8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2020 최고의 영화’(The Best Films of 2020) 리스트에 영화 ‘미나리’가 이름을 올렸다. 버라이어티의 수석 평론가 2명이 각각 10편의 영화를 선정했으며, ‘미나리’는 오언 글라이버먼이 선정한 10편에 포함됐다. ‘미나리’는 한국계 이민 가정에서 자란 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작품으로, 한국계 미국 배우 스티븐 연과 한예리, 윤여정이 주연을 맡았다.   


오언 글라이버먼은 ‘미나리’에 대해 “미국에서 ‘이민’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진부한 이미지를 떠올리는 경향이 있지만, 이 서정적인 가족 드라마는 솔직하고 담백한 인류애와 색다른 연출로 이민이라는 경험 속에 관객을 직접 빠져들게 만든다”고 평했다.


영화는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상과 관객상, 미들버그 영화제 관객상과 배우조합상 등 해외 유수 영화제와 시상식 등에서 찬사를 받으며 오스카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레이디 버드’, ‘더 랍스터’, ‘문라이트’ 등의 오스카 레이스를 이끈 A24가 영화의 북미 배급을 맡아 기대를 높이고 있는 만큼 ‘미나리’가 ‘기생충’에 이어 다시 한번 오스카 무대를 통해 국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위클리 DOWN 1. 배성우 음주운전 적발로 입건 “변명 여지 없어”…’날아라 개천용’ 하차

출처배우 배성우. 사진 맥스무비 DB

지난 10일 배우 배성우가 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배성우는 드라마 촬영이 없던 날 지인과 술을 마신 뒤 운전하다 적발됐고, 당시 배성우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배성우는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통해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는 저의 잘못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모든 질책을 받아들이고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겠다. 아울러 함께 일하는 모든 분들께 사과 드리며,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그가 출연하고 있던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은 이에 배성우의 하차를 결정했다. 드라마 제작진은 11일 공식 입장을 통해 “배우의 하차는 불가피하다. 배성우씨는 더 이상 촬영에 임하지 않게 되며, 이후 드라마 전개는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날아라 개천용’은 12일 12회 방송 이후 3주간 재정비 시간을 갖고 새해부터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16회까지는 해당 배우의 출연 분량을 최대하 편집해 방송하고, 이후 종영까지는 해당 배우의 출연 없이 촬영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위클리 DOWN 2. 국내 웹툰 ‘목욕의 신’ 중국서 무단 제작

출처웹툰 '목욕의 신'(왼쪽), 영화 '목욕의 왕' 포스터

국내 인기 웹툰 ‘목욕의 신’(작가 하일권)이 중국에서 무단으로 스크린에 옮겨져 개봉했다. 11일 콘텐츠 제작사 ㈜문와쳐는 중국에서 개봉한 영화 ‘목욕의 왕’이 웹툰 ‘목욕의 신’의 IP(지적재산권)를 불법으로 도용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문와쳐는 “‘목욕의 신’을 한중합작 영화와 드라마로 지난 5년간 준비해 왔다”며 준비 과정 중 문제가 생겼음에도 중국에서 한국 제작사의 동의 없이 별도로 영화를 준비해 개봉시켰다고 비판했다.  


이어 문와쳐는 “하루아침에 오랜 기간 준비해온 작품을 부당하게 빼앗기게 된 상황”이라며 “뒤늦게 올해 4월 저작권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중국 투자 배급사 완다, 연출을 맡은 이샤오싱 감독의 제작사와 합의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샤오싱 감독은 문와쳐 몰래 이미 2019년 말부터 영화 촬영을 시작했고, 현재는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 중이라는 사실을 됐다”고 분개했다.


문와쳐 윤창업 대표는 “원작자 하일권 작가와 웹툰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며 “중국이든 한국이든 창작자들은 창작의 가치를 존중해야 한다”며 “이샤오싱 감독을 비롯해 관련자들과 법적으로 시비를 가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문와쳐는 이샤오싱 감독과 완다에 대해 업무상 과실, 저작권 위반 등 문제 제기와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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