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출신 배우, 이번엔 영화감독 지망생으로 변신?

조회수 2020. 11. 23. 17:0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공개

'1회 출신' 김문흠 감독이 메가폰 잡아 의미 더해

출처: 사진=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이 20년간 개최해 온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를 앞두고 트레일러를 20일 공식 공개했다.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동안 진행되는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단순한 영화제가 아닌 청소년의 꿈과 끼를 펼치는 상징적인 행사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수많은 행사가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2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를 언택트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2012 ‘비정한 도시’, 2014 ‘세상의 끝’ 등을 제작 연출한 김문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진행된 트레일러는 ‘널 위한 영화’라는 제목으로 청소년들에게 “꿈이 있어 행복하고 당신은 소중한 존재다”라는 감동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연출을 담당한 김문흠 감독은 제1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출신이기도 하여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프로듀스 101 출신으로 아이돌 그룹 IOI의 멤버에서 성공적으로 배우로 변신한 김소혜가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널 위한 영화’에서 영화감독 지망생으로 출연한다. 김소혜는 “차기작 영화 촬영을 앞둔 바쁜 일정에도 영화제의 좋은 취지에 동참하고 싶어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뜻깊은 영화제에 트레일러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공식 트레일러는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의 개막식에 상영되며, 유튜브와 네이버 TV ‘인티카 TV’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