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쿵남들에겐 특별한 평행이론이 있다
비주얼부터 캐릭터까지
믿고 보는 충무로 대표 배우들
12월 개봉을 예고한 영화 ‘서복’이 주연을 맡은 공유와 박보검의 평행이론을 공개했다.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비현실적인 비주얼과 현실 남자친구 같은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아온 배우 공유와 풋풋하고 청량한 외모와 순수한 매력을 가진 박보검. 데뷔와 동시 눈에 띄는 외모로 대중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던 두 사람은 ‘서복’을 통해 첫 호흡을 맞춘다. 개봉 전부터 두 ‘비주얼 천재’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인 ‘서복’은 공개되는 포스터와 예고편, 스틸마다 화제를 모으며 예비 관객의 기대를 증폭시켰다.
‘서복’은 공유와 박보검의 캐스팅만으로도 믿고 본다는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두 배우가 고르는 작품들은 언제나 화제를 모으며 대중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줬기 때문. 공유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은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을 연기하며 점차 변화하는 인물의 섬세한 내면 연기부터, 거침없는 액션 연기까지 자유롭게 선보인다. 박보검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맡아 순진무구한 모습부터 분노에 가득 찬 서늘한 눈빛까지 감정의 진폭이 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드라마 ‘도깨비’부터 영화 ‘82년생 김지영’, ‘밀정’, ‘부산행’ 등 뛰어난 선구안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며 독보적인 흥행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한 공유와 ‘청춘기록’, ‘구르미 그린 달빛’, ‘응답하라 1988’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뽐내며 국내 최고의 청춘스타로 입지를 굳힌 박보검인만큼, 두 사람의 호흡은 개봉을 한달 여 앞둔 지금도 영화에 대한 예비 관객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2016년 드라마 ‘도깨비’에서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를 맞이했던 도깨비 김신을 연기했던 공유. 아시아 전역에 ‘도깨비’ 신드롬을 일으켰던 그에 이어 박보검이 ‘서복’을 통해 복제인간에 도전한다. 10년 전 줄기세포 복제와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진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은 인간보다 2배 빠른 성장속도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존재로, 박보검은 초월적이고 신비로운 ‘탈인간계 캐릭터’의 매력을 마음껏 과시할 예정이다.
영화 ‘서복’은 12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