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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개봉하는 영화들...뭐보지?

맥스 Pick | 훌쩍 다가온 추석…어떤 영화 개봉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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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여파에도 추석 연휴 신작 대거 개봉

대작보단 다양성 영화가 주류

2020년 추석이 성큼 다가왔다. 예년이라면 들뜬 분위기가 맴돌 요즘이겠지만, 여전한 코로나 19에 추석이 마냥 달갑지만은 않다. 그럼에도 올 연휴 동안 다양한 작품들이 개봉 소식을 알렸다. 텐트폴 영화는 추이를 조금 더 지켜보겠다는 듯 개봉 소식이 없지만, 중·소 규모의 여러 작품들이 관객과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먼저 신민아 주연 영화 ‘디바’와 장혁 주연 영화 ‘검객’이 추석 전주인 23일 개봉해 극장가를 예열한 예정이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신민아)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됐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택시운전사’의 각색을 맡았던 조슬예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검객’은 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장혁)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영화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미술감독으로 이름을 알렸던 최재훈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비투비 멤버 이민혁이 장혁의 아역으로 등장해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추석을 하루 앞둔 29일에는 3편의 작품이 동시에 개봉 소식을 알렸다. 먼저 지난 8월 개봉 예정이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후 개봉을 연기했던 영화 ‘국제수사’가 다시 한번 관객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 병수(곽도원)가 누명을 벗기 위해 필리핀 현지에서 수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다. 곽도원, 김희원, 김대명, 김상호가 출연했다.


성동일, 김희원, 하지원 주연 영화 ‘담보’도 29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는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후배 종배(김희원)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하지원, 박소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 코미디다.  


이정현, 김성오, 서영희, 양동근, 이미도가 합을 맞춘 영화 ‘죽지않은 인간들의 밤’도 29일 개봉한다. ‘시실리 2km’, ‘차우’ 등을 선보였던 신정원 감독의 신작으로, 죽지 않는 이들을 죽이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 코믹 스릴러다. 

영화 ‘돌멩이’(감독 김정식)은 추석 연휴의 시작인 30일 개봉 예정이다.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던 8살 마음을 가진 어른아이 석구(김대명)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범죄자로 몰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김대명, 송윤아, 김의성, 전채은이 출연했다.  


추석 연휴 기간 극장가를 채울 해외 작품도 다수 준비돼 있다. 올랜도 블룸, 스콧 이스트우드, 케일럽 랜드리존스 주연 영화 ‘아웃포트스’가 23일 개봉 예정이며, 노아 바움백 감독 작품 ‘프란시스 하’는 24일 재개봉 예정이다. 이어 할리우드 재난 전문 배우 제라드 버틀러의 신작 ‘그린랜드’는 29일, 와타나베 아유무 감독 신작 애니메이션 ‘해수의 아이’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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