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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란 국민입니다!"는 무슨 영화?

기획 | 제헌절 기념, 국내 법정 영화 추천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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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에 헌법이 공포됐다. 올해로 72주년을 맞은 제헌절을 기념하며, 자유민주주의를 상징하는 헌법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법정 영화들을 살펴봤다.

영화 ‘변호인’(2013)은 국내 법정 영화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강철비’(2017)를 연출한 양우석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과 그가 변호했던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1980년대 부산에서 활동했던 인권 변호사의 일대기를 그렸다.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이 출연했다.


극 중 송우석(송강호) 변호사가 차동영(곽도원) 경감에게 법정에서 “국가란 국민입니다!”라며 열변하는 장면은 같은 아픔을 공유하는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며 화제가 됐다. ‘변호인’은 총 관객 수 1137만 5123명(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해 양우석 감독은 데뷔와 동시 천만 감독 반열에 올랐다.

김태윤 감독 작품 ‘재심’(2016)은 2000년 익산 약촌 오거리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살인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강하늘)와 벼랑 끝에 내몰린 변호사 준영(정우)이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정우, 강하늘, 김해숙, 이동휘가 출연했다.


경찰의 강압적 수사와 증거 조작으로 억울한 감옥살이를 해야 했던 피해자 소년은 10여 년 후, 청년이 돼 사회로 나오자 모두가 자신을 멸시하는 절망적인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청춘을 빼앗기고 체념 속에 살아야만 했던 현우의 모습은 비상식적 행태가 만연하고 정의가 부재한 우리네 사회 현실에 경종을 울린다.

영화 ‘의뢰인’(2011)은 시체 없는 살인사건, 명백한 정황으로 붙잡힌 피살자의 남편을 두고 변호사와 검사의 치열한 공방과 반론을 담은 법정 스릴러다. ‘약탈자들’(2008) 등을 연출한 손영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하정우, 박희순, 장혁, 성동일, 김성령이 출연했다.


무죄를 증명하겠다는 신념으로 무장한 변호사의 진실한 마음과 하정우, 박희순, 장혁, 세 배우의 강렬한 연기가 깊은 인상을 남기는 작품이다. 탄탄한 논리와 속도감 있는 전개, 긴장감 넘치는 법정 공방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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