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폭력남친으로 눈도장 찍은 배우 근황

조회수 2020. 7. 8. 12: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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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이학주,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로 스크린 복귀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학주가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는 서핑 게스트하우스에서 숙식 알바를 시작한 대학교 5학년 취준생 준근이 홧김에 양양 바다를 걸고 금수저 서퍼와 막무가내 서핑 배틀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이학주는 뭐든 열심히 하지만 되는 일은 없는 열정지수 200% 취준생 준근으로 분한다. 지난해 영화 ‘왓칭’ 이후 오랜만에 단독 주연작으로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끈다.


이학주는 그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다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에는 친근하고 허당미 넘치는 20대 청년의 새로운 모습과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는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관객상 수상과 서울독립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인정받은 한예종 출신 심요한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현재 청년들이 겪고 있는 꿈과 취업 사이에서의 고민을 담은 현실적인 스토리에 서핑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결합시켰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서핑도, 취업도 삽질중’이라는 현실적이면서도 웃긴 카피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서핑 보드에 의해 시원하게 부서지는 파도 파편은 뜨거운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함을 선사하며 영화가 보여줄 통쾌한 매력을 더한다.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는 이학주를 비롯해 박선영, 신민재, 신재훈, 김범진, 김윤지, 김주헌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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