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맥스무비

얼굴은 익숙한데 이름은 생각나지 않는 배우

어디서 봤더라 | 이드리스 엘바가 지나온 굵직한 영화들

20,406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최근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지난해 아쉽게 극장에서 놓쳤던 작품이기에, 부푼 기대를 안고 뒤늦은 관람을 시작한 순간, 분명 자주 본 얼굴임에도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배우가 등장했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매력적인 중 저음 보이스로 시선을 사로잡은 메인 빌런 아저씨, 어디서 봤을까?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2019)의 메인 빌런 브릭스턴을 연기한 배우의 이름은 이드리스 엘바로, 1995년 BBC 드라마 ‘앱솔루틀리 패뷸러스’로 데뷔해 올해로 연기 경력 26년 차에 달하는 베테랑 배우다. 영화 ‘울트라바이올렛’(1998), ‘가스펠’(2005), ‘아메리칸 갱스터’(2007) 등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가던 그는 ‘28주 후’(2007)에서 주연을 맡아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좀비 영화의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영화 ‘28주 후’는 후안 카를로스 프레스나딜로 감독의 작품이다. 영화는 인간을 좀비로 만드는 분노 바이러스가 영국을 휩쓸고 지나간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드리스 엘바는 극 중 NATO 군을 이끄는 스톤 장군을 연기했다.

이후 영화 ‘락큰롤라’(2008), ‘프로메테우스’(2012), ‘퍼시픽 림’(2013)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던 이드리스 엘바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 ‘토르: 천둥의 신’(2011)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그는 아스가르드의 수문장이자, 이그드라실의 아홉 세계를 감시하며 비프로스트를 지키는 캐릭터 헤임달을 연기했다.


북유럽 신화를 기원으로 하는 토르 실사 영화 시리즈인 만큼, 신화에서 ‘가장 하얀 신’(Whitest of the gods)으로 묘사되던 헤임달에 흑인인 이드리스 엘바가 캐스팅되자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영화 속 황금빛 광채를 띄는 그의 카리스마 있는 눈빛에 논란은 단숨에 종식됐다. 그는 ‘토르: 다크 월드’(2013),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토르: 라그나로크’(2017) 등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에서 헤임달 캐릭터로 지속적으로 출연해 연기력을 뽐냈으며, 관객의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영화 ‘주토피아’(2016), ‘정글북’(2016), ‘스타트렉 비욘드’(2016), ‘다크타워: 희망의 탑’(2017) 등에 출연하며 주로 선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연기했던 이드리스 엘바는 ‘분노의 질주: 홉스&쇼’(2019)에서 메인 빌런으로 등장해 신선한 감상을 남겼다. 그는 극 중 인간의 진화를 위해 나약한 인간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는 개조인간 브릭스턴을 연기했다.


그는 톰 후퍼 감독 작품 ‘캣츠’(2019)에서도 메인 빌런 캐릭터 맥캐버티를 연기했다. 검은 고양이 맥캐버티는 범죄자이자 마술사로, 고양이들의 축제 젤리클 무도회에 난입해, 젤리클의 선택을 받아 천국으로 가기 위해 다른 후보들을 납치한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왔던 이드리스 엘바는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로 돌아올 예정이다. 2016년 개봉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세계관을 그대로 가져와 리런치한 작품으로 2021년 8월 개봉을 예고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4)를 연출해 이름을 알린 제임스 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드리스 엘바와 함께 마고 로비, 조엘 킨나만, 제이 코트니, 비올라 데이비스가 출연했다.


이드리스 엘바는 코로나 19(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가 급격하게 확산되던 지난 3월, 코로나 19 확진 판정 소식을 전했지만, 현재 완치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그는 아내와 함께 자신의 SNS 영상에 출연해 “최근 만난 지인이 양성 판정을 받아 검사를 받았다. 격리돼 있고, 어떻게 지내는지 계속 알려주겠다”고 밝혔다.

작성자 정보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