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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을 리메이크했더니 망작?

이슈 | 넷플릭스로 돌아온 ‘설국열차’, 해외반응은…영화·드라마 온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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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미국 드라마로 리메이크된 ‘설국열차’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290개국에 공개됐다. ‘기생충’으로 오스카를 석권한 봉준호 감독의 전작 ‘설국열차’를 원작으로 한 만큼 해외반응이 뜨겁다.

드라마 ‘설국열차’는 지난 17일 미국 케이블채널 TNT에 선 공개됐다. OTT 서비스 넷플릭스에선 25일 공개됐다. 드라마는 영화의 영어명인 ‘스노우스피어(Snowpiercer)’를 그대로 사용한다. 드라마는 총 10개 에피소드로 에피소드당 1시간 분량이다.


영화 ‘설국열차’는 기상이변으로 지구가 얼어붙고, 한 대의 기차가 살아남은 사람을 태우고 지구를 끝없이 순환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는 선택받은 부유한 인간들이 살아가는 앞쪽 칸과 그렇지 못한 이들이 살아가는 꼬리 칸의 계층 갈등과 전복을 그렸다. 송강호와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존 허트, 에드 해리스 등이 출연했다.


영화가 CW-7 살포 후 빙하기에 접어든 지 17년이 지난 시점을 그렸다면, 드라마는 열차 탑승 약 6년 후로 영화보다 11년 앞선 시점을 그린다. 제니퍼 코넬리가 설계자 윌포드를 대변하는 열차의 실질적인 관리자 멜라니를, 다비드 디그스가 열차 안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꼬리칸 출신의 전직 형사 레이턴을 연기한다.


드라마 ‘설국열차’ 공개 후 BBC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서스펜스와 액션이 훌륭한 드라마”라며 “사회적 분열, 불의, 속임수에 관한 매력적인 이야기를 살인 미스터리에 녹였다”라고 평했다. 코믹북닷컴은 “‘설국열차’의 첫 번째 시즌은 야심 차고 흥미로우며 믿을 수 없을 만큼 강렬하다”며 호평했다. 반면 인디와이어는 “봉준호 감독의 비전에 한참 못 미친다. 괜찮은 수준이지만 반전이 너무 뻔하다”고 혹평했다.

영화가 근미래를 다루는 SF 액션 장르라면 드라마는 서스펜스 스릴러에 가깝게 그려져 호불호가 갈렸다. 현재 리뷰 전문 사이트 메타크리틱의 전문가 점수는 54점(100점 만점), 네티즌 평점은 5.4점(10점 만점)을 기록 중이다. 21명의 전문가와 8명의 네티즌이 참여했다. 영화 ‘설국열차’는 메타크리틱에서 전문가 점수 84점, 네티즌 평점 7.2점을 얻었다.


로튼토마토에서 드라마 ‘설국열차’가 기록 중인 신선도 지수(전문가 점수)는 63%, 관객 지수는 75%다. 전문가 60명, 관객 61명이 참여했다. 영화 ‘설국열차’는 신선도 지수 94%, 관객 지수 72%를 기록했다. 전문가 246명 중 232명이 신선하다고 평했다. 네티즌은 5만 9천 명 이상이 참여했다. 관객 지수의 경우 현재도 꾸준히 평이 올라오고 있다.

가장 많은 네티즌 평점이 올라온 곳은 영화 정보 사이트 IMDb다. IMDb 유저가 드라마 ‘설국열차’에 투표한 평균 점수는 6.0점(10점 만점)이다. 138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세부 항목을 보면 드라마 ‘설국열차’가 얼마나 호불호가 강한지 알 수 있다. 드라마 ‘설국열차’에 10점을 준 유저는 263명으로 전체 19.1%로 가장 높다. 다음으로 8점, 7점을 준 유저가 각각 14.9%, 14,6%며 1점을 준 유저도 13.4%에 달한다.


반면 영화 ‘설국열차’는 약 28만 명이 참여해 7.1점을 받았다. 가장 많은 인원이 준 점수는 7점으로 28.6%를 차지한다. 다음으로 8점을 준 유저가 24.9%, 6점을 준 유저가 14.9%다. 10점을 준 유저는 6.4%, 1점을 준 유저는 1.7%에 불과하다.


한편 넷플릭스 드라마 ‘설국열차’는 매주 월요일에 1편씩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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