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생일 맞은 특급 스타들
1년에 단 하루뿐인 생일은 누구에게나 가슴 설레는 특별한 날이다. 주변인들의 진심 어린 축하가 오갈 때면 뭉클한 감동이 느껴지기도 한다. 누구보다 많은 사랑을 받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낼 4월 4째주 생일을 맞은 배우들을 살펴봤다.
임수향 4월 19일
임수향은 1990년 4월 19일생으로, 올해 31세다. 그는 2009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에서 주인공 단사란 역을 맡아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아이리스 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아이가 다섯’ 등으로 연기 내공을 쌓아왔으며, 영화 ‘은하’(2016)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천우희 4월 20일
올해로 34번째 생일을 맞은 천우희는 1987년 4월 20일생이다. 2004년 영화 ‘신부 수업’에서 단역으로 스크린에 데뷔했으며, 영화 ‘마더’(2009), ‘써니’(2011)에 조연으로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 그는 ‘한공주’(2013), ‘곡성’(2016) 등에 출연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3월 29일 천우희는 강하늘이 상대역으로 출연하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에 출연을 확정하며 촬영에 돌입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조병규 4월 23일
1996년 4월 23일에 태어난 조병규는 올해 25번째 생일을 맞는다. 2015년 KBS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했던 그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드라마 ‘스카이캐슬’(2018)과 ‘스토브리그’(2019)로 인지도를 높였으며, 영화 ‘우상’(2018), ‘걸캅스’(2018) 등에 출연했다.
김태리 4월 24일
1990년 4월 24일에 태어난 김태리는 연극배우로 활동하다 영화 ‘아가씨’(2016)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인상 깊은 연기력으로 데뷔부터 관객과 평단 모두의 호평을 받았던 그는 영화 ‘1987’(2017), ‘리틀 포레스트’(2018),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2018)에 출연해 출중한 연기력을 뽐냈다. 김태리는 올해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로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그는 최근 투병생활을 끝낸 김우빈의 복귀작 ‘외계인’(감독 최동훈)에 출연해, 촬영에 돌입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