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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만큼이나 기대되는 이 배우

기획 | 브라운관에 새 바람 몰고 올 ‘더 킹’ 우도환, 스크린 활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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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로 돌아오는 우도환이 브라운관에 새 바람을 몰고 올 수 있을까. 지난해 JTBC 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그가 17일 첫 방송되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경호원 역을 맡아 여심을 뒤흔들 전망이다. 심지어 이번 캐릭터는 무려 1인 2역, 까칠과 깨발랄을 오가는 극과 극의 매력을 발산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고조된다.

그동안 드라마에서 주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려온 우도환은 스크린에서도 깨알 같은 활약을 펼쳐왔다. 아직 영화 필모그래피가 많이 쌓이지는 않았지만, 주로 굵직한 작품에서 조단역으로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전쟁, 범죄, 액션, 오컬트 등 흥미로운 장르의 작품들이 주를 이뤘다.


지난 2016년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액션 스타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으로 출연해 뜨거운 이슈로 부상했던 작품이다. 이 외에도 이정재, 이범수, 정준호 등이 총출동한 영화는 라이징스타 우도환의 데뷔작으로도 알려져 있다.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유엔(UN·국제연합)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해 6· 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인천상륙작전과, 이에 선행된 엑스-레이(X-RAY) 첩보작전을 수행한 숨겨진 우리군 부대원 8명에 대한 이야기다. 우도환이 부대원 8명 중 한 명을 연기했으면 좋았겠으나, 맡은 역할은 리경식(박정원)의 부하 1도 아닌 2라는 아주 작은 단역에 불과했다. 영화를 나노 단위로 꼼꼼히 뜯어봐야 우도환을 발견할 수 있을 정도지만 우도환의 소중한 데뷔작인만큼 팬들의 필람 영화로 자리잡았다.

같은 해, 우도환은 무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뭉쳐 700만 명의 관객수를 모은 범죄 액션 영화 ‘마스터’에도 출연했다. 희대의 사기꾼 실화를 모티프로 한 ‘마스터’는 화려한 언변과 사람을 현혹하는 기술로 수만 명의 사람들에게 사기를 치는 인물 진회장(이병헌)을 둘러싼 속고 속이는 추격을 다뤘다. 영화에서 우도환은 진회장의 심복 스냅백 역을 맡았다. 신인 배우에게는 행운이나 다름 없는, 강렬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였다.


비록 출연 분량은 적지만 신예다운 패기로 강렬한 인상을 심은 우도환은 단박에 영화계 혜성처럼 떠올랐다. 이후 해당 역을 통해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상 후보에 오르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2017년 화제의 드라마였던 OCN ‘구해줘’로 대중들에 눈도장을 찍은 후에는 스크린에서 맡는 역할의 크기도 점차 커져나가기 시작했다. 특히 박서준, 안성기와 함께 영화 ‘사자’(2019)의 주연을 맡으며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우도환은 극중 악을 퍼뜨리는 검은 주교 지신으로 분해 박서준과 안성기에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발산했다. 선과 악을 넘나드는 세밀한 연기뿐만 아니라, 7시간의 특수 분장으로 더욱 미스터리해진 매력을 발산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우도환은 지난해 개봉된 ‘신의 한 수’ 스핀오프 ‘신의 한 수: 귀수편’에도 출연해 다시 한번 냉혈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은 귀수가 냉혹한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이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우도환은 극중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사석 바둑의 대가 외톨이 역을 맡아, 남다른 집념과 잔인한 바둑 스타일을 가진 독특한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영화는 호불호가 갈렸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우도환의 섹시한 매력을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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