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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공개만으로 어마어마한 떡밥 뿌린 영화

이슈 | ‘반도’ 뜨거운 해외반응, 1차 예고편으로 보는 떡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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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속편 ‘반도’가 1차 예고편을 공개하자 해외반응이 뜨겁다. 최근 K-좀비 열풍과 맞물리며 국내 좀비물을 향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더욱 파격적인 비주얼과 스케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배급사 NEW는 “2일 여러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영화 ‘반도’ 1차 예고편 누적 조회수가 5일 만에 1030만 건을 돌파했다. 댓글은 6만 7026개가 달렸다”고 밝혔다. ‘반도’는 2016년 천만 영화에 등극한 ‘부산행’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 신작이다. ‘부산행’ 이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다. ‘부산행’이 한정된 공간에서 사투를 펼쳤다면 ‘반도’는 광활한 도심을 배경으로 속도감 넘치는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초 공개된 1차 예고편에서 전체적으로 풍기는 분위기는 포스트 아포칼립스(종말 이후)다. 거대 선박이 방치되고 녹슨 차만 남은 거리, 수많은 좀비 떼 등 4년 전 ‘부산행’ 사건 이후 걷잡을 수 없는 좀비 확산으로 정부가 무너지고 나라가 폐쇄된 것으로 보인다.

정석(강동원)은 임무수행을 위해 4년 만에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인물이다. 예고편 첫 장면에서 정석은 소총을 들고 다른 요원들과 다수 컨테이너 주변을 살핀다. 항구로 입항해 첫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정석과 다른 요원들은 차량으로 어디론가 이동하고 곧이어 민정(이정현)과 만난다. 민정은 반도 생존자로 보이며 정석은 그사이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첫 장면과 달리 얼굴에 상처가 가득하다.

이어진 장면에는 대형 쇼핑몰을 개조한 것처럼 보이는 실내에 사람들이 철창을 사이에 두고 모여있다. 곳곳에는 시체가 걸려있고 철창 안쪽에는 겁에 질린 사람들이, 철창 바깥에는 이를 보고 열광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세히 보면 안쪽에 있는 사람들 몸에는 번호가 새겨져 있고, 바깥에 있는 사람들은 그들의 번호를 플래카드에 적어 응원 중이다. 황 중사(김민재)가 버튼을 누르자 철문이 열리고 좀비 떼가 등장해 사람들을 덮친다. 이것으로 해당 장소가 사람과 좀비가 대결하는 불법 투기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황 중사(김민재)는 이전에는 군인이었지만 좀비 사태 이후 대한민국이 무법 지대가 되자 독자적인 세력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 해당 장면에서 인상적인 건 이전과는 다른 좀비의 모습이다. 서로가 뒤엉켜 빠르게 기어가는 좀비는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며 좀비도 변화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어 미군 복장을 한 인물이 핏자국이 가득한 복도를 걸어가고, 대형 선박 내부로 보이는 곳에서 좀비 감염자가 발생해 모두가 패닉에 빠진다. 선박 내부 사람들은 이전에 나온 반도 생존자들과 달리 말끔한 복장을 하고 있다. 해당 장면은 이미 오래전에 대피한 인물들이거나 과거 회상일 가능성이 높다.


다시 폐허가 된 도심 장면이 이어지고 정석은 민정과 이동하며 소총으로 좀비를 처리하고 차량으로 이동한다. 황 중사와 부하들은 정석과 민정이 이동하는 차량을 추격하며 도시를 빠져나갈 수 없게 방해한다. 정석은 신호탄을 쏘고 민정과 필사적으로 도시를 빠져나가려고 한다. 그의 임무가 민정의 탈출과 연관이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1차 예고편을 통해 ‘반도’는 무법 지대가 된 대한민국에서 탈출하기 위한 사투가 주된 내용임을 알 수 있다. 주요 배경은 인천과 서울이며 탈출 과정에서 좀비, 인간성을 상실한 무리와 맞선다. 민정이 좀비 사태를 반전시킬 키를 쥐고 있는 인물이라면 면역체계, 방역 시설, 군사 무기 등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또 다른 전개 가능성은 예고편에 등장하지 않은 김 노인(권해효), 서 대위(구교환), 아역들이다. 이들에 관한 내용은 2차 예고편에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반도’는 올여름 국내 및 해외 주요 국가에서 동시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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