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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무비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사는 히어로

기획 | 뭉치면 망하는 ‘저스티스 리그’, ‘원더우먼 1984’·’아쿠아맨 2’ 솔로 무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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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슈퍼 히어로 만화 마블코믹스, DC코믹스는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오랜 기간 사랑 받았다. 수차례 영화로도 제작된 두 코믹스는 최근 10년 동안 희비가 갈렸다. 마블코믹스는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를 구축해 압도적인 인기와 천문학적인 이익을 거뒀다. DC코믹스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가장 인기 있는 슈퍼맨, 배트맨을 필두로 새로운 세계관을 형성했지만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MCU 히어로가 연합한 ‘어벤져스’ 시리즈와 달리 DC 확장 유니버스(DCEU) 히어로가 연합한 ‘저스티스 리그’(2017)는 대중, 평단의 혹평을 받으며 DCEU를 구원하는 데 실패했다. 오히려 솔로무비 ‘원더우먼’(2017), ‘아쿠아맨’(2018)이 호평과 함께 흥행에 성공하며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는 말이 생길 정도. 혼자일 때 더 큰 힘을 발휘하는 ‘저스티스 리그’ 히어로들의 새로운 솔로무비가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원더우먼 1984’가 개봉을 앞뒀다. ‘원더우먼’ 2편인 ‘원더우먼 1984’는 1984년 냉전 시대를 배경으로 다이애나(갤 가돗)가 새로운 악당들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갤 가돗이 전편에 이어 원더우먼을 맡았다. ‘원더우먼 1984’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개봉을 연기해 스트리밍 서비스로 직행할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됐다. 이에 배급사 워너 브러더스는 ‘원더우먼 1984’가 오는 6월 5일 개봉할 것이라 밝혔으나, 미국 극장 폐쇄 조치가 장기화될 경우 개봉 연기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아쿠아맨’ 후속작 ‘아쿠아맨2’는 2022년 12월 16일 개봉을 목표로 제작 준비 중이다. 2018년 12월에 개봉한 ‘아쿠아맨’은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리며 전 세계 흥행수익 11억 달러(박스오피스 모조 기준)를 돌파했다. 이는 DCEU 최고 흥행이자 DC코믹스를 기반으로 한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 ‘다크 나이트’(2008) 흥행도 뛰어넘은 수치다. ‘아쿠아맨2’는 제이슨 모모아가 전편에 이어 아쿠아맨을 연기한다. 앰버 허드는 최근 조니 뎁과의 법적 공방 중 폭행, 불륜 등 정황이 밝혀지며 하차 루머가 돌기도 했다.


성공적인 선례를 남긴 ‘아쿠아맨’, ‘원더우먼’ 외에 배트맨, 슈퍼맨, 플래시, 사이보그 중 솔로 무비를 확정한 슈퍼 히어로는 플래시가 있다. 솔로 무비 ‘플래시’는 2022년 7월 1일 개봉 예정이다. ‘플래시’는 2015년부터 기획됐지만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 릭 파무이와 등 다수 감독이 연출을 수락했다가 워너 브러더스와의 견해 차이로 하차했다. 제작이 무기한 연기됐던 ‘플래시’는 지난해 각본 단계부터 새롭게 시작해 개봉일을 확정했다. ‘저스티스 리그’에서 플래시 역을 맡은 에즈라 밀러가 그대로 출연한다. ‘신비한 동물사전3’ 촬영 이후 오는 9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꾸준히 시리즈가 제작된 배트맨은 DCEU와 상관없는 리부트작 ‘더 배트맨’으로 독자 노선을 걷는다. 당초 벤 애플렉이 감독과 주연을 모두 맡을 것으로 알려진 ‘더 배트맨’은 2017년 벤 애플렉이 감독직에서 하차하며 맷 리브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후 벤 애플렉이 주연에도 하차했으며 지난해 로버트 패틴슨이 새로운 배트맨으로 캐스팅됐다. 2021년 6월 25일로 개봉일을 정한 ‘더 배트맨’은 최근 촬영에 들어갔으나, 코로나19로 촬영이 중단된 상태다.


DC코믹스 대표 캐릭터이자 슈퍼 히어로의 대명사인 슈퍼맨은 2013년 DCEU를 연 ‘맨 오브 스틸’ 이후 솔로 무비가 나오지 않았다. ‘맨 오브 스틸 2’에 대한 이야기는 꾸준히 나오지만, 공식적인 제작 확정 발표는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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