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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스케일이라는 영화의 포스터

조회수 2019. 11. 6. 13: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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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X하정우 '백두산', 12월 개봉 확정..런칭 포스터 공개

영화 ‘백두산’이 12월 개봉을 확정하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 김병서)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백두산 화산 폭발이라는 과감한 상상력에 이병헌, 하정우부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까지 신선한 조합이 더해져 기대를 모은다.

12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사상 초유의 재난이 발생한 서울의 전경을 포착했다. 화염에 휩싸인 건물, 연기로 자욱한 하늘, 거세게 출렁이는 한강까지 백두산 폭발 직후 서울의 모습을 생생히 담아낸 포스터는 실제 재난 현장과 같은 모습으로 긴장을 더한다.

“백두산 1차 폭발. 대한민국 재난 경보. 폭발이 시작됐다”는 카피는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사상 초유의 재난을 예고, ‘백두산 폭발’이라는 소재와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백두산’은 ‘신과함께’ 시리즈로 260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덱스터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아 한층 현실적이고 긴박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백두산 화산 폭발을 막기 위한 결정적 정보를 손에 쥔 북한 무력부 소속 일급 자원 리준평 역 이병헌, 모두의 운명이 걸린 비밀 작전에 투입된 EOD 대원 조인창 역 하정우, 백두산 화산 폭발 전문가 지질학 교수 강봉래 역 마동석, 마지막 폭발을 막기 위한 작전을 제안하는 전유경 역 전혜진 그리고 반드시 살아남아야 하는 최지영 역 배수지 등의 출연으로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백두산’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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