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만에 제작비 회수 확정된 초대박난 영화

조회수 2019. 6. 3.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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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박스오피스 ㅣ 개봉 1주 차 '기생충', 벌써 손익분기점 눈앞

봉준호 감독 신작 ‘기생충’이 극장가를 집어삼켰다. 한동안 화제작이 실종됐던 극장가의 단비다.


# ‘기생충’ 벌써 336만 명 봤다


5월 30일(목) 개봉한 ‘기생충’은 개봉 1주 차 주말 278만8,973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336만6,930명이다. 손익분기점은 약 380만 명으로, 2주 차 평일 돌파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봉준호 감독 신작이라는 것 외에,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이 영화를 향한 기대감과 화제성 형성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기생충’은 현재 극장 상영작 중 유일하게 스크린 수가 2,000개에 육박한다.


# ‘알라딘’ 2주차에도 굳건한 흥행


디즈니 라이브 액션 ‘알라딘’은 개봉 2주차 주말 73만7,075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15만52명이다.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등 신작의 공세에도 흥행세는 꺾이지 않았다.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는 1주 차 주말 18만1,133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30만1,250명이다.


‘악인전’은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개봉 3주 차 주말 15만9,42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28만879명이다. 신작 ‘0.0MHz’는 1주 차 주말 6만2,660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10만7,083명이다.


성선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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