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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렁한 옷을 좋아하는 마동석도 여기서는 수트를 입어야 한다

청불 흥행 ‘악인전’, 칸 영화제 사로잡다 “놀라운 갱스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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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이 제72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공식 상영했다. 국내에서는 이미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쥐며 파죽지세 흥행 중이다. 형사와 조직폭력배의 동상이몽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범죄 액션 장르의 쾌감을 십분 살린 액션은 칸 현지에서도 통했다.


사진 제72회 칸 국제 영화제

사진 제72회 칸 국제 영화제

# ‘악인전’ 칸의 밤을 뜨겁게 달구다


22일(현지시각) 오후 10시 30분 칸 영화제에서는 ‘악인전’ 공식 상영을 앞두고 이원태 감독과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장원석 프로듀서 등이 참석한 레드카펫이 진행됐다. 전 세계에서 모여든 팬과 취재진이 이들을 맞았다. 이후 이원태 감독과 배우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극장 안으로 들어섰다. 상영이 끝난 뒤에는 약 5분간 기립박수가 이어졌다.


‘악인전’은 올해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됐다.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 장동수(마동석)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김성규)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범죄 액션이란 장르를 우직하게 파고들며 변주한 마동석은 ‘부산행’에 이어 출연작이 다시 한 번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는 쾌거를 거뒀다.


사진 제72회 칸 국제 영화제

사진 제72회 칸 국제 영화제

# “갱스터 영화 게임의 법칙을 깨다” 극찬


‘악인전’은 할리우드에서 발보아 픽쳐스가 리메이크를 결정한 작품이다. ‘록키’ 시리즈로 잘 알려진 실베스터 스탤론이 이끄는 제작사다. 이에 전 세계 유수 배급사들이 공식 상영장을 찾았다.


이탈리아 Tucker Film 사브리나 바라체티 대표는 “갱스터 영화의 게임의 법칙을 깨는 놀라운 영화. 강렬하고, 재미있고, 모든 캐릭터가 우아하게 멋지다”라고 평했다. 동유럽 Polmedia Film 마시에 타라스 대표도 “근 3년간 보았던 한국 영화 중 단연 최고. 범죄 액션 장르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오락영화”라고 말했다. 프랑스 배급사 Metropolitan의 시릴 버켈 구매 총괄은 “좋은 영화는 콘셉트가 모든 걸 보여주는데, 조폭, 경찰, 악마라는 강렬한 제목과 영화의 컨셉만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것이 대단하다”고 했다.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장르적 쾌감과 작품의 완성도를 모두 잡은 영화를 상영하는 부문이다. 상업영화로서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는 인증이기도 하다. 그간 한국 영화 중에는 ‘부산행'(2016)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7) ‘공작'(2018) 등이 진출한 바 있다.


성선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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