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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가 살 찌면 안효섭?

조회수 2019. 5. 23. 11: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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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증량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스타들

캐릭터에 부합하는 비주얼을 만들기 위해 단기간에 살을 빼는 스타들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살을 찌우는 스타들이 있다. 김무열, 장혜진, 김동욱, 안효섭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단기간의 체중 증량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며 작품 속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들었다.

'악인전' 김무열, 15kg 증량


김무열은 영화 '악인전'에서 살인마를 잡기 위한 강한 집념으로 조직 보스와 손을 잡는 열정 넘치는 형사 장태석 역을 맡았다. 마동석과의 투샷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며 15kg를 증량했다. 이같은 체중 증량으로 그는 전과 다른 와일드한 매력을 보여주며 마동석, 김성규와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냈다.



'기생충' 장혜진, 15kg 증량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의 장혜진도 최근 제작보고회 당시 감독의 요청으로 하루에 6끼를 먹으며 15kg까지 증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다. 극 중 그가 연기한 충숙은 백수 가족의 엄마이자 아내로 해머던지기 메달리스트 출신이다. 살집은 있지만 날렵한 인상을 주기 위해 살포시 운동했다고 체중 증량의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 10kg 증량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MBC)의 주인공인 김동욱은 역할을 위해 10kg를 증량했다. 김동욱은 과거 유도 특기생 출신의 체육교사로 현재는 6년차 공무원인 근로감독관 조진갑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김동욱은 "운동을 오래 하다가 쉰 아재같은 느낌을 주면 어떨까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김동욱의 노력은 보다 현실적이고 친근한 이미지의 공무원 조진갑을 완성시켰다.

'어비스' 안효섭, 10kg 증량


전작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SBS, 2018)에서 에이스 조정선수를 연기하며 체중이 60kg대 초반까지 급격히 빠졌던 안효섭은 드라마 '어비스'(tvN)로 첫 주연을 맡아 극 중 역할을 위해 10kg를 증량했다. 극 중 안효섭이 맡은 역할은 란 코스메틱 후계자로 추남이었다가 결혼식을 코 앞에 두고 보기드문 피지컬의 꽃미남으로 다시 태어난 차민 역이다. 안효섭은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몸무게를 증량시켜 현재 60kg 후반대 체중을 유지 중이다. 보기 좋은 피지컬을 갖춘 그는 드라마 속에서 능청스러운 코미디 연기와 극적인 감정 연기까지 소화해내며 안정적으로 주연의 자리를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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