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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빠졌으면 섭섭할 뻔

조회수 2019. 5. 21. 14: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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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재탄생하는 뮤지컬 '영웅'

안중근 의사의 삶을 담은 뮤지컬 ‘영웅’이 영화로 제작된다. 2009년 뮤지컬 ‘영웅’의 초연부터 지금까지 오리지널 캐스트로 함께해 온 정성화가 뮤지컬에 이어 영화에서도 주인공 안중근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뮤지컬 영화 ‘영웅’은 ‘해운대’(2009), ‘국제시장’(2014)을 연출한 윤제균 감독의 6년 만의 차기작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 ‘영웅’은 어떤 내용?


뮤지컬 영화가 될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일 년을 담았다. 영화의 모티브가 된 뮤지컬 ‘영웅’은 2009년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 기념작으로 10년 동안 매해 공연을 올리며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 받아온 작품이다. “뮤지컬 ‘영웅’은 정성화다.”라는 암묵적인 공식이 있을 정도로 ‘영웅’과 정성화의 만남은 필연적이다.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정성화는 영화에서도 완벽한 싱크로율과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해운대’와 ‘국제시장’으로 쌍천만 감독이 된 윤제균 감독과 배우 정성화가 만나 뮤지컬 영화 ‘영웅’을 어떻게 그려낼지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영화 ‘영웅’은 뮤지컬 ‘영웅’의 대표 넘버를 보고 듣는 감동과 더불어 러시아, 일본, 중국 등 현지 로케이션을 통해 뮤지컬 무대의 한정적인 공간을 넘어 보다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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