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어벤져스: 엔드게임' 흑백 vs 컬러, 포스터에 숨은 비밀

조회수 2019. 4. 6. 13:1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내한부터 하차까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관한 떡밥 3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이후 히어로들과 타노스(조슈 브롤린)의 최후 결전이 담겼다. 지난해 개봉한 전작이 국내에서 1,121만 명을 동원한 만큼,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개봉 전 공개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대한 사실들.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 흑백 vs 컬러, 캐릭터 포스터의 의미는?


마블은 지난 3월 27일 공식 SNS에 ‘어벤져스: 엔드게임’ 출연진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블 확장 유니버스(MCU) 개국 공신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부터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앤트맨(폴 러드)과 와스프(에반젤린 릴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까지 MCU의 거의 모든 멤버가 포함됐다.


MCU 히어로들의 포스터는 흑백 버전과 컬러 버전으로 나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에 의해 사망한 히어로는 흑백으로, 생존한 히어로는 컬러로 표기한 것이다.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 캡틴 아메리카, 정말 하차하는 걸까?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분기점으로 MCU 원년 멤버들이 하차할 것이라는 설이 힘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다.


이미 크리스 에반스는 2018년 10월 ‘어벤져스 4’ 촬영 종료와 동시에 마블과 계약 기간이 만료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또한 크리스 에반스는 자신의 SNS에 “오늘은 감성적이게 되는 날”이라며, 마지막 촬영에 대한 소화를 밝힌 바 있다.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 개국 공신부터 뉴페이스까지, 어벤져스의 내한


한국은 마블에게는 중요한 시장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이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MCU 신작이 개봉할 때마다 높은 관객 수를 기록한다. 이를 반영해서일까.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아시아 기자회견의 거점은 서울이다.


내한만 4번째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캡틴 마블’로 화려하게 데뷔한 브리 라슨, MCU 원년 멤버 제레미 레러(호크 아이 역)가 한국을 찾는다. 여기에 MCU를 책임지는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 역시 서울행을 확정했다.


성선해 기자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