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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쟘!' 감독. 알고 보면 OOO 연출자 출신이다

‘샤잠!’ 감독 “‘구니스’와 ‘백 투 더 퓨처’ 떠오른다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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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엄함과 진지함을 벗어던진 히어로 ‘샤잠!’이 4월 3일(수) 개봉했다. 세계 평화 수호자의 고뇌에 집중했던 최근 슈퍼 히어로 영화와는 정반대 노선이다.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웅의 탄생기는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의 손에서 탄생했다. 호러 영화 거장 제임스 완 사단의 멤버다.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은 ‘라이트 아웃'(2016)과 ‘애나벨: 인형의 주인'(2017)으로 이름을 알린 연출자입니다. 히어로 무비 ‘샤잠!’을 연기하게 된 소감이 궁금하네요.


저 역시 어릴 때부터 코믹북을 좋아했습니다. 슈퍼맨이 되고 싶었던 아이였죠. ‘샤잠!’은 완벽한 슈퍼 히어로 이야기입니다. 어른 히어로가 된 아이가 주인공이죠. 정말 좋은 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힘을 발견하는 과정에서 오는 기쁨을 잘 보여줄 수가 있으니까요.


슈퍼 히어로 장르는 호러와는 다른 접근법이 필요했을 텐데요.


‘샤잠!’처럼 큰 규모의 영화에 참여하는 건 연출자에게는 좋은 경험입니다. 다만 약간의 변화가 필요했죠. 하지만 저는 호러만 좋아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모든 장르의 영화를 좋아합니다. 예를 들어, ‘샤잠!’에는 유머러스한 장면이 많이 등장하잖아요. 저의 전작들에도 그런 요소를 넣으려 했었죠.


제커리 레비를 샤잠으로 캐스팅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왜냐면 제커리 레비는 실제로도 커다란 아이 같은 사람이거든요!(웃음) 저와 제작진은 샤잠 역에 적합한 배우를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샤잠은 성인 남자가 아이처럼 연기를 해야 하는 역할이잖아요. 대부분은 단지 IQ를 낮추면 된다고 생각하죠. 잘못된 접근법입니다. 재커리 레비는 달랐어요. 그는 호기심이 넘치고, 열정적인 아이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커리 레비와 애셔 앤젤은 모습은 다르지만, 본질은 같은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동일 인물이기 때문에 두 배우가 연속성을 유지해야 했죠.


맞아요. 일단 재커리 레비와 애셔 앤젤은 외관상으로도 비슷하게 생겼어요. 그럼에도 고심할 수밖에 없었죠. 애셔가 연기한 빌리 뱃슨은 행복한 사람이 아닙니다. 반면 제커리 레비가 맡은 샤잠은 매우 행복한 히어로이거든요. 그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찰나의 순간을 찾고 싶었습니다.


빌리 뱃슨은 위탁 가정에서 지내는 아이입니다. 그와 함께 생활하는 의붓형제들에 대해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각자 개성이 확실한 아이들이죠. 달라(페이스 허만)는 말이 빠르고, 활력이 넘칩니다. 페드로(조반 아만드)는 정반대로 조용하고, 부끄러움이 많아요. 맏이 메리(그레이스 펄튼)는 명석한 두뇌를 갖고 있고, 유진(이안 첸)은 비디오 게임 마니아입니다. 그들은 오늘날 사회를 반영하는 전형적인 인물들이죠. 더 중요한 것은, 이들은 빌리를 위한 매우 훌륭한 친구들이라는 점입니다. 배우들이 매우 훌륭하게 연기했어요.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샤잠!’의 빌런은 마크 스트롱이 연기한 닥터 시바나입니다. 그는 어떤 배우였나요?


마크 스트롱은 아주 훌륭한 배우죠. 그에게 닥터 시바나 역을 맡길 수 있어 다행입니다. 그는 항상 준비된 상태로 촬영장에 왔어요. 첫 테이크에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곤 했죠. 어떨 때는 마크 스트롱이 빌런이란 사실을 즐기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웃음)


빌리 뱃슨에게 마법의 힘을 선사하는 마법사 역은 디몬 하운수가 맡았습니다.


디몬 하운수 역시 훌륭한 배우죠. 덕분에 마법사가 말 그대로 매우 강력한 존재로 보일 수 있었습니다.


관객들이 ‘샤잠!’에서 어떤 재미와 기쁨을 발견하면 좋을까요?


유머뿐만 아니라, 클래식에 가까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구니스'(1986)나 ‘백 투 더 퓨처’ 시리즈 같은 80년대 영화 분위기를 보여주고 싶었어요. 다행히 예고편이 공개됐을 때 사람들이 “오, 존 휴즈 감독의 영화 같아!”라고 하더군요. 목표를 상당 부분 달성한 것 같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제게는 성공이죠!


성선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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