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2' 티저, 엘사는 왜 바다로 뛰어들었나
조회수 2019. 2. 14. 18:03 수정
‘겨울왕국 2’가 티저를 공개했다. 천만 관객의 사랑을 받은 ‘겨울왕국'(2014)을 잇는 이야기가 2019년 끝자락에 공개된다. ‘겨울왕국 2’ 티저에 얽힌 이야기들을 정리했다.
# 누가 출연하나?
‘겨울왕국’의 주요 출연진은 전편과 같다. 크리스틴 벨(안나 역)과 조시 게드(올라프 역), 이디나 멘젤(엘사 역)이 목소리로 참여한다. 특히 ‘겨울왕국’의 마스코트인 올라프를 ‘겨울왕국 2’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많은 팬들이 기대감을 표현 중이다.
# 설원이 아닌, 바다다
‘겨울왕국 2’ 티저 속에서 엘사는 바다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광활한 설원이 주 무대였던 1편과는 확연히 달라졌다. 엘사는 밀려오는 파도에 맞서는 모습이다. 이는 아렌델 왕국이 새로운 위기를 맞이했음을 보여준다.
사진 '겨울왕국 2' 티저 캡처
# ‘겨울왕국 2’, 어떤 내용일까
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겨울왕국 2’는 엘사와 안나, 크리스토프(조나단 그로프), 올라프의 모험이 담긴다. 이들은 아렌델 왕국에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다시 한 번 사랑과 우정의 힘을 보여줄 예정이다.
# 언제 개봉하나?
‘겨울왕국 2’는 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 시즌에 맞춰 개봉한다. 현지 개봉 예정일은 11월 22일이다. 하지만 국내 관객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 12월은 되어야 ‘겨울왕국 2’를 만날 수 있다.
성선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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