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말모이’가 비수기 1월 극장가에 훈풍을 불러왔다. 개봉 2주차에 누적 관객 200만을 돌파했다. ‘내안의 그놈’ 역시 15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서며 순항 중이다.

# ‘말모이’ 2주차에도 1위

1월 9일(수) 개봉한 ‘말모이’는 2주차 주말 61만7,638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222만5,355명이다. ‘글래스’ ‘언더독’ 등 신작들이 개봉했지만, ‘말모이’의 기세는 굳건하다. 1월 23일(수) 개봉하는 ‘극한직업’의 흥행 여부가 ‘말모이’의 손익분기점 300만 돌파를 가른다.

# ‘내안의 그놈’ 손익분기점 달성

‘말모이’와 같은 날 개봉한 ‘내안의 그놈’은 개봉 2주차 주말 47만7,826명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 150만을 넘었다. 코믹한 설정을 향한 입소문이 통했다는 평이다. 신작 ‘글래스’는 1주차 주말 26만7,271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33만9,711명이다.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3주차 주말 14만1,601명이 봤다. 누적관객 수는 160만7,000명이다. 1월 16일(수) 개봉한 ‘언더독’은 개봉 1주차 주말 7만56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만2,010명이다.

성선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