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 헬게이트 예약한 재개봉 영화
조회수 2019. 1. 18. 20:20 수정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2월 4DX 재개봉, 예매 전쟁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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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비밀의 방’(2002)이 2월 21일(목) 4DX 재개봉한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두 번째 영화로, 17년 만에 재개봉이다.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마법 학교 호그와트로 돌아간 해리(다니엘 래드클리프), 론(루퍼트 그린트), 헤르미온느(엠마 왓슨)의 이야기를 담았다. 의문의 일기장이 발견되며 위험한 사건들이 일어나고, 세 사람은 볼드모트(랄프 파인즈)와 어둠의 세력이 돌아왔음을 직감한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세계관을 확장한 2편은 개봉 당시 월드 와이드 8억 7,864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큰 사랑을 받았다.
작년 10월 1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2001)이 4DX로 재개봉해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연일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4DX 재개봉으로만 26만 관객을 모았다. ‘해덕’(해리포터 덕후)들의 건재함이 증명된 만큼, 2편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에 대한 반응도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1년 만에 훌쩍 성장한 해리, 론, 헤르미온느의 모습은 물론, 인기 캐릭터 도비(토비 존스)의 모습도 다시 만날 수 있다.
20년 가까이 변함없이 사랑받은 ‘해리포터’ 시리즈. 1편의 기세에 힘입어 2편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또한 4DX 재개봉으로 놀라운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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