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맨’의 붐은 온다! ‘아쿠아맨’이 말 그대로 대박을 터뜨렸다. 위기에 처한 DC 확장 유니버스에게는 희소식이다. 주연 제이슨 모모아 역시 드디어 영화 대표작을 갖게 됐다. 알수록 빠져드는 바다의 왕자, 제이슨 모모아의 필모그래피를 간략하게 들여다봤다.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최고 흥행작은 ‘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의 출연작 중 가장 성공한 작품은 물론 ‘아쿠아맨'(2018)이다. 국내에서는 4,664,447명 (1월 8일 기준)이 봤으며, 전 세계에서 9억 4,580만 7,455 달러의 수익(박스오피스 모조)을 거둬들였다. DC 확장 유니버스의 흥행 신기록을 세울 날도 멀지 않았다.
사진 HBO
# 인생작은 ‘왕좌의 게임’이다
‘아쿠아맨’ 이전 제이슨 모모아는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출연작이 없다. 그럼에도 국내 관객들은 그의 얼굴을 친숙하게 느낀다. 미국 HBO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덕분이다. 극 중 제이슨 모모아는 강력한 기마민족 도트락의 지도자 칼 드로고 역으로 출연했다. 묵직한 카리스마와 아내를 향한 사랑은 많은 팬들을 매료시켰다.
사진 NBC
# 하와이 미남의 리즈 시절은?
제이슨 모모아의 뿌리는 하와이다. 아버지 쪽 혈통이 하와이 원주민이다. 호놀룰루 출생이기도 하다. 어릴 적부터 바다와 친숙한 환경이다. 제이슨 모모아의 태생적 매력이 가장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출연작은 드라마 ‘베이워치’다. 1990년대 인기 드라마로, 해상구조대의 활약을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