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지옥, 나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조회수 2019. 1. 8. 15:49 수정
'신과함께VR-지옥탈출' 핵심 4
쌍천만을 달성한 ‘신과함께’ 시리즈가 VR 게임으로 돌아왔다. OSMU(원소스멀티유즈)의 대표적인 사례로, 한국 영화 시장의 수익모델을 넓혔다. ‘신과함께VR-지옥탈출’에 얽힌 궁금증을 풀어봤다.
사진 롯데컬처웍스
# ‘신과함께’ 3편 NO
‘신과함께VR-지옥탈출’은 영화 시리즈의 새로운 속편이 아니다. 극 중 배경인 저승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콘텐츠다. 망자가 되어 저승세계에 오게 된 주인공이 이승으로 돌아가기 위해 모험을 감행한다는 내용이다.
사진 덱스터 스튜디오
# 무엇을 체험할 수 있나
‘신과함께VR-지옥탈출’에는 7개의 지옥과 저승세계의 일부가 담겼다. ‘한빙협곡’, ‘살인지옥’, ‘검수림’, ‘초군문’ 등이다. 관객은 가상현실을 통해 이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신과함께’의 주인공 덕춘(김향기)의 실제 모습도 포함됐다. 영화에는 미쳐 담기지 못한 디지털 캐릭터도 있다.
사진 덱스터 스튜디오
# 덕춘과 해원맥이 참여했다
‘신과함께’ 시리즈의 주연 배우들도 ‘신과함께VR-지옥탈출’에 참여했다. 덕춘 역의 김향기는 VR콘텐츠의 전개에 맞게 새롭게 연기를 펼쳤다. 해원맥 역의 주지훈은 목소리 더빙으로 등장한다.
사진 덱스터 스튜디오
# 어디서 체험할 수 있나
‘신과함께VR-지옥체험’ 외에도 덱스터 스튜디오는 다양한 VR 콘텐츠를 공개했다. 시네마틱 VR ‘화이트 래빗’, VR TOON ‘살려주세요’, VR 애니메이션 ‘프롬 더 어스’, 조석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VR TOON ‘조의영역 1, 2화’ 등이 체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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