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를 구할 히어로가 바다에 있었다니

조회수 2018. 12. 12. 19: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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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 라이브 컨퍼런스

제이슨 모모아가 위기에 빠진 DC 확장 유니버스를 구원하기 위해 등판한다. 압도적 액션과 카리스마는 ‘저스티스 리그'(2017)에 실망했던 팬들의 마음을 돌릴만한 힘을 갖고 있다. 제이슨 모모아에게 ‘아쿠아맨’에 얽힌 뒷이야기를 들었다.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Q. 아쿠아맨은 DC 코믹스와 역사를 함께한 캐릭터이지만, 솔로 무비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부담감이 상당했을 텐데요.

어려운 부분이 많았죠. 세상에서 가장 어려웠어요.(웃음) 표현하기 어려운 캐릭터였지만, 멋지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제임스 완 감독과 앰버 허드가 함께 잘 풀어줬어요.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Q. 메라 역의 앰버 허드와 파트너로 활약하잖아요.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이 궁금합니다.

정말 운이 좋았던 거죠. 앰버와 저는 여러 면에서 닮았어요. 하지만 촬영장에서는 정반대의 입장이었죠. 저는 살을 빼야 했고, 앰버는 그러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그래서 전 늘 날카로웠습니다. 하하. 기본적으로 저는 유머러스한 사람인데도 말이죠.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Q. 제이슨 모모아가 생각하는 진정한 히어로는 어떤 모습인가요?

‘아쿠아맨’을 통해 답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결국 그 역시 인간성을 지닌 한 명의 사람이거든요. 반은 아틀란티스인이지만요. 그럼에도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본인을 희생하잖아요. 영웅이 되려면 그래야 하지 않을까요.

성선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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