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넘보는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이 온다?

조회수 2018. 11. 26. 14: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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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둘째 주 미국 박스오피스

애니메이션 제작사 일루미네이션의 신작 ‘그린치’가 11월 둘째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흥행 청신호 밝힌 ‘그린치’, ‘겨울왕국’ 흥행이을까

‘그린치’가 주말 수입 6,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애니메이션 ‘그린치’는 그린치(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크리스마스를 망치러 사람들 마을로 떠나는 모험담이다. ‘그린치’는 역대 애니메이션 중에서 23번째로 높은 개봉성적을 기록했다. 11월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개봉성적 순위 3위.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2004) ‘겨울왕국’(2013)을 이으며 흥행에 청신호를 밝혔다. 국내에서는 다음달인 12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보헤미안 랩소디’ 전 세계수입 3억 달러 육박

‘보헤미안 랩소디’가 빠르고 안정적으로 흥행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는 일주일 만에 전주 대비 2배 가까이 수익을 올렸다. ‘보헤미안 랩소디’ 전 세계수입은 2억 8,527만 3,150달러다. 이 기세라면 다음 주에 3억 달러 후반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북미 흥행세도 수입 하락률이 전주 대비 39.6%로 안정적이다. 3위는 J.J.에이브럼스 감독이 제작한 신작 공포 ‘오버로드’가 차지했다.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하락해 4위에 머물렀다. 악의 심판자라 불리는 천재 해커의 범죄 액션 ‘거미줄에 걸린 소녀’는 5위로 진입했다.


채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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